희귀질환인 GNE근육병을 극복하기 위해 환우회가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에 지원금을 전달하며 개발 협력에 나섰다. 한국GNE근육병환우회는 최근 부산 해운대 베니키아호텔에서 정기 총회 및 클리닉을 개최하고 바이오벤처 뉴라진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GNE근육병환우회 소속 환우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치료제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뉴라진은 올해 3월 충남대 미생물분자유전학 박사인 김리라 대표가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김 대표는 진켐에서 전무로 재직하며 GNE근육병 관련 연구를 총괄한 전
휴먼스케이프가 시리즈C 익스텐션 라운드에서 200억원 추가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5월 시리즈 C를 끝내고, 이후 투자 의사가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익스텐션 라운드를 진행했다. 익스텐션 투자 라운드에는 한국산업은행과 하나증권, 하나벤처스가 참여했다.추가투자에 대해 회사는 안정적으로 확보한 사용자 풀을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에서 수익화 모델로 풀어나가는 성장 전략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휴먼스케이프는 추가 투자유치까지 성공하면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총 400억원 규모로 마무
휴먼스케이프는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따른 유공으로 장민후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권위가 높은 상이다. 포상자 선정은 보건의료 창업 및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정도, 국민건강증진 등 사회적 평가,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기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장 대표는 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창업 전선에 뛰어든 청년 창업가로 그간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휴먼스케이프가 희귀 신경발달 질환인 '레트 증후군(Rett Syndrome)' 극복을 위해 환우회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레트 증후군은 주로 여아에게서 나타나며 반복적인 손동작, 호흡 곤란, 척추 측만증, 발작, 심장 문제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소아 희귀신경질환이다. X 염색체의 MECP2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유병률은 1만 명당 1명꼴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환아는 약 1500명으로 추정되며 실제 진단 환자는 200명~300명 내외로 파악된다.올해 3월에는 미국 제약사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Acadi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학술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ISUOG에 참여해 전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신·육아 솔루션 마미톡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전세계 97개국 2300명에 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초음파 판독전문가인 소노그래퍼가 참여하는 학회다. 휴먼스케이프는 학술대회 기간 코엑스 1층 B2 Hall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마미톡 솔루션을 전 세계 의료진에 소개했다. 학술대회 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휴먼스케이프가 희귀질환 서비스 밸류체인 확대를 위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휴먼스케이프는 최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2023)’에 참여, 희귀난치질환 서비스 밸류체인 확대 성과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박람회에서 소아희귀질환 예후관리를 돕는 ‘레어버드’와 관찰연구 임상데이터 관리 솔루션 ‘레어데이터’를 소개했다.레어버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대학교병원, 휴먼스케이프, 카카오헬스케어, 쓰리빌리언, 테라젠바이오 등
디지털 육아플랫폼 '마미톡'을 운영 중인 휴먼스케이프가 합계출산율 0.78명 초저출산 시대에 ‘9남매 출산'이라는 보기드문 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돕기 위해 육아용품 일체를 선물했다.휴먼스케이프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소재 9남매 가정을 방문해 산모 강민정 씨에게 육아용품 일체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이달초 군포시 산본제일병원에서 아홉 번째 자녀를 출산했으며 임신 기간 동안 마미톡 앱을 사용하며 출산을 준비해왔다.휴먼스케이프가 이번에 선물한 용품들은 영아에게 꼭 필요한 △장난감 △휴지 △물티슈 △기저귀 △젖병 △치발기 △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장재환 전 메타 CTC(Community Trending&Culture) 개발총괄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장 CTO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빅테크 기업인 메타에서 영상검색, 해시태그, Trending, 증강현실(OpenXR) 등을 주도한 기술 전문가다. 장 CTO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MS&E(Management Science & Engineering) 석사를 수료했다. 졸업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입사해 클라우드 머신러닝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2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금 유치를 마무리한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휴먼스케이프의 이번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주주인 GC녹십자홀딩스와 케어랩스, UTC인베스트먼트가 팔로우온 투자를 단행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신한은행과 신한자산운용, 교보증권, 하나증권, 민트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벤처투자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자금조달을 매듭지었다.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사용자 풀을 확대해나가는 동
휴먼스케이프가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 콘텐츠의 베트남 공공병원 인프라 진출을 위해 베트남 의사협회와 손잡았다. 휴먼스케이프는 최근 하노이에서 베트남 의사협회(VM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초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국(GOPFP)과 전략적 협업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양측은 MOU에 따라 베트남에서의 산모, 영유아의 건강관리 증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휴먼스케이프가 출시할 베트남 현지 마미톡 앱에 대해 베트남 의사협회가 콘텐츠 검수를 맡는다. 이를 바탕으로 마미
희귀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 운영사인 휴먼스케이프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숫자로 보는 희귀질환'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유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희귀질환 인지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휴먼스케이프는 최근 레어노트 공식 홈페이지에 '2023 숫자로 보는 희귀질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달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릴레이 콘텐츠의 일환이다. 숫자로 보는 희귀질환 콘텐츠는 단순히 통계 숫자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환우는 물론 일반 대중도 희귀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풀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가 GC녹십자의료재단, 그라노스틱 진단센터와 인도네시아 산모 대상 진단검사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휴먼스케이프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그라노스틱 진단센터(Granostic Diagnostic Center)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의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그라노스틱 진단 센터는 인도네시아 제2도시로 꼽히는 수라바야(Surabaja)에 기반을
휴먼스케이프가 희귀·난치질환 환자단체와 손잡고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에 나선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23일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국내 80만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와 생활을 지원하는 단체다.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정부지원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희귀질환 치료기회 확대를
알면 좋을 혁신기업 생태계 정보와 IT업계 이슈를 소개합니다.이번 거래와 관련해 카카오에게 던질 수 있는 핵심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카카오는 손실(약 1조원)이 뻔히 예상됨에도, 왜 이런 불필요해 보이는 그룹 내부 거래를 통해 대규모 손실을 2022년 4분기에 내려고 하는 걸까요?"그 첫번째 이유로는 ‘빅배스(Big Bath)’ 가능성을 편에서 설명드렸어요. 빅배스는 무엇이고 카카오가 빅배스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한 내용, 편을 봐주세요.오늘은 이 외 다른 이유에 대해 말씀 드려요. 특히 블록체인 사업 전
휴먼스케이프가 운영하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이 오은영 박사 등 국내 유수 전문가들과 손잡고 아이 부모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마미톡은 영유아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부모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콘텐츠와 육아 커뮤니티 등을 통합한 플랫폼 ‘마미톡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마미톡 클래스는 육아 중에 마주치게 될 다양한 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육아에 대해 세부적으로 하위 분류를 만들고 이에 맞춰 전문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체 발달과 관련된 영역을 포함해 양육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가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희귀질환센터와 손잡았다. 두 기관은 정확한 극희귀질환 정보 전달을 위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휴먼스케이프는 서울대병원은 임상유전체의학과와 ‘극희귀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극희귀질환 환자들이 진단부터 치료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극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거나 별도의 상병코드(질환을 구분하는 일련의 기호 체계를 뜻함)가 없는 질환이다. 극희귀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인 휴먼스케이프가 베트남 현지 컨설팅 회사인 NSG(North South Global)와 손잡고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의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휴먼스케이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사무실에서 NSG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NSG는 2017년 설립된 컨설팅 회사로 여러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현지 사업 파트너로 기여한 바 있다. 국내 제약사부터 법무법인, 석유화학기업 등 산업영역을 가리지 않고 다수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사업개발을 지원했다. 양사
실명퇴치운동본부와 휴먼스케이프가 실명 유발 희귀질환인 '유전성 망막질환(IRD)'과 관련, 원인 유전자를 찾기 위해 연구비 지원에 나섰다.실명퇴치운동본부와 휴먼스케이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휴먼스케이프 사무실에서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을 담당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무림 교수 연구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원인 유전자 찾기 프로젝트 연구비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달 23일 있었던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겸 가수
"레어노트의 핵심가치는 환자의 희소한 데이터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자산이 되도록 돕는 것입니다."17일 서울 강남구 휴먼스케이프 사무실에서 만난 김대성 레어노트 제품총괄이 정의한 레어노트의 비전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휴먼스케이프는 희귀난치성질환 정보 앱 레어노트, 임신·육아 종합 플랫폼 마미톡, 온라인 임상시험 중개 한국임상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김 총괄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마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네이버랩스 등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활약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타트업
국내 대표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카카오는 오는 6일부로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할 헬스케어 CIC(사내독립기업)를 설립하고 CIC의 대표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이지케어텍 부사장)을 선임한다.헬스케어 CIC는 카카오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건강 관리와 스마트 의료 등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기관들과 협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