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만우절을 기념해 요일별 웹툰 썸네일(대표 이미지)을 교체했다. 매년 웹툰별 썸네일 콘셉트에 변화를 줬던 네이버웹툰의 올해 콘셉트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다.

▲ (사진=네이버웹툰 홈페이지 갈무리)
▲ (사진=네이버웹툰 홈페이지 갈무리)
1일 네이버웹툰은 만우절을 기념해 콘셉트 썸네일을 적용했다. 올해는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 결제 수단인 '쿠키'에서 착안해 총 381개의 웹툰 작품 썸네일을 교체했다.

실제 이용자들이 유료 결제 진행 시 '쿠키를 굽는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만큼, 네이버웹툰 직원들이 직접 구워 만든 쿠키 썸네일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웹툰은 '최애'(가장 아끼는) 썸네일을 투표한 독자들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쿠키제작키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 (사진=네이버웹툰 홈페이지 갈무리)
▲ (사진=네이버웹툰 홈페이지 갈무리)
오는 4일 밤까지 연재 중인 작품 최신 회차 하단에 추가된 특별컷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이 만우절을 기념해 제작한 이 특별컷은 '#사실은말야' 콘셉트로, 작품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설정이나 다른 작품과의 콜라보 등을 표현했다. 네이버웹툰 앱 홈 화면에서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의 '추천작품 7선' 특집 기획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2018년부터 매년 만우절마다 이색적인 콘셉트로 요일별 웹툰 썸네일을 변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경된 쿠키 콘셉트 썸네일은 네이버웹툰 웹페이지, 모바일 페이지,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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