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이달 분양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사진=DL이앤씨)
▲ DL이앤씨가 이달 분양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 지상 34층의 8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A형은 746세대 △84㎡ B형은 238세대 △99㎡ 126세대 △99㎡ PH형은 3세대 등 총 1113세대 규모다.

DL이앤씨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에 발표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 21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다.

DL이앤씨는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키로 했다. DL이앤씨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Immersive Tech)을 제공하는 집뷰(ZIPVIEW)의 VR 솔루션을 도입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 단지의 안내영상과 VR투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입별 유니트의 모습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거제 앞바다의 탁 트인 뷰와 인근의 인프라 시설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360도 항공뷰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 건설사들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유니트 영상과 마감재 리스트 정도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는 것과 비교해 DL이앤씨는 분양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 DL이앤씨가 내달 분양할 'e편한 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사진=DL이앤씨)
▲ DL이앤씨가 내달 분양할 'e편한 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분양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분양될 거제 유로스카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지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이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더라도 단지 내에서 거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기술과 철학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적용된다. 대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는 11자형 주방 구조를 비롯해 유모차와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물건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또한 타입에 따라 기존(86cm)보다 3cm 높아진 싱크대와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 대형 와이드창, 6인 식탁까지 소화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등을 구현했다.여기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위해 또 하나의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바로 세대에 따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최고층 세대는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제공돼,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최중심의 입지적 가치와 높은 미래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거제가 경남권은 물론 전국 부동산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등 호재까지 더해졌다. 조선업 경기마저 개선되면서 거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유로아일랜드가 분양가 대비 최대 1억원 이상의 가치 상승을 이뤄낸 것이 이러한 기대감을 증명한다는 평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 등이 대거 조성되는 해양복합도시로서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릴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최적의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현동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시청 △홈플러스 △터미널 등의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시민분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며 "이미 올해초부터 거제 분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정보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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