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가 전면 취소됐다고 3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가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진행되었던 가운데 3년 연속 정상 개최되지 못하게 됐다. 1995년에 시작된 E3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협회(ESA)가 매년 여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당초 올해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ESA는 최근 참가업체에 이벤트가 전면 취소되었음을 통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SA는 이메일에서 “올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모든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22'(이하 E3)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3는 매년 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로 마이크로소프트·소니·닌텐도·코나미·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여한다. 6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는 E3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E3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ESA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2022년에는 E3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며
'빨간 맛'을 연상케 하는 화성 분화구가 발견됐다.3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은 화성탐사 프로그램인 '엑소마스(ExoMars)'를 수행하는 가스 추적 궤도선(TGO·Trace Gas Orbiter)이 촬영한 화성 분화구 사진을 공개했다. 유럽우주국은 이 화성 분화구에 대해 "진한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설탕이 뿌려진 것 같다"고 묘사했다.엑소마스는 유럽우주국과 러시아우주국(Roscosmos)의 공동 화성탐사계획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2016년 3월 발사한 TGO는
유럽우주국(ESA)이 일론 머스크의 우주 사업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영국 왕립천문학회에 이어 ESA까지 '스타링크'를 견제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우주 사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5일(현지시간) 에 따르면, 요제프 아슈바허 ESA 사무총장이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사업이 독점 체제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 정부는 집단적으로 공정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우주에 저궤도 소형 위성을 쏘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