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리더십을 소개해 첨단 로봇산업이 미래로 향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청사진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최근 공항, 음식점, 쇼핑몰에서는 안내와 서빙을 하는 로봇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듯 로봇이 사람의 노동을 완전히 대체하는 시대가 오는 모습도 연상된다. 국내 로봇 개발·생산 기업인 로보티즈는 10년 내 로봇이 사람 숫자만큼 불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 본사에 방문해 로봇 기술의 현재와 로보티즈의 미래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첫 참가,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 2023년 미국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K-뷰티테크다.에이피알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 '부스터 프로'와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뷰티 디바이스 제품으로, 2023년 10월 출시됐다.
생성형 AI(인공지능)가 확산되면서 일하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최근 폴란드 기업 딕타도르(Dictador)는 생성형 AI로봇 '미카'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습니다. 앞으로 일자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중국의 IT(정보기술) 기업 샤오미가 로봇 반려견 '사이버 독2'를 출시했습니다.지난 2021년 현대자동차 산하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과 경쟁하기 위해 샤오미는 로봇개 사이버 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버 독2는 전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회사는 사이버 독2의 디자인을 전작보다 사람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개선했습니다. 사이버 독2는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운동능력이 강화됐어요. 주인 얼굴을 식별하고 외부 산책 시 장애물도 스스로 피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Z 폴드5(이하 폴드5)’는 외관이나 스펙이 전작과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 다만 지난 1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세부적 부분에서 안정감을 높이고 기본기를 갖췄다는 느낌을 받았다.먼저 디자인 측면에서 폴드5는 폴드4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두께가 전작 대비 2mm 이상 얇아졌다. 무게도 전작 대비 10g 가량 줄어든 253g이다. 이로 인해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이 좋아졌으며, 단지 10g의 차이만으로도 확연히 가벼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튜브나 OTT 등 장시간 시청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시청, 창작 활동의 사용성 및 향상된 생산성 경험에서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태블릿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달 26일 ‘갤럭시 언팩’에서 플래그십 태블릿 PC ‘갤럭시 탭 S9(이하 S9)’ 시리즈를 선보이며 한 말이다. 노 사장이 강조한 시청, 창작 활동의 사용성 관점에서 지난 1주일 간 S9 최상위 모델인 S9 울트라를 써봤다.S9 울트라의 가장 큰 장점은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36.99cm이며 화면비를 16:10으로 맞춰 시원하면서도 몰입감
우주 탐사 로버(Rover)는 상대적으로 작은 바퀴를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지형이나 경사가 있는 지형에서는 극복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우주국(ESA)은 곧 진행 예정인 달 탐사 프로젝트와 화성 등 다른 행성 탐사 임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모했습니다. 그 결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ETH Zurich) 연구팀이 개발한 애니멀(ANYmal) 로봇이 선정돼 추가 개발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스위스 연구팀은 한 대의 탐사 로봇을 우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BMW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 모토라드가 스마트글래스를 공개했습니다.해당 제품은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에서 착안했습니다. 내비게이션, 속도 등 주행 중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고, 이를 통해 시선 이동을 최소화해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EPFL) 연구팀은 2D 삼각형 형태에서 다양한 3D 물체로 변신 가능한 모듈러 로봇 ‘모리(Mori) 3’을 개발했습니다.모리3 로봇의 개별 모듈은 삼각형 모양이며, 각각의 모듈은 ‘폴리곤 메싱(poligon meshing)’이라고 불리는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크기와 구성의 폴리곤(다각형) 형태로 변형됩니다. 새로운 환경과 보이지 않는 작업에 적응하기 위해 크기, 모양까지 환경에 맞게 조립하고 분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6'을 소개합니다팔과 목,어깨에 달린 20개의 모터로 유연하고 섬세한 지휘를 선보이는데요. 아직은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서 완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최수열 지휘자는 실제로 연습 과정에서 ‘에버6’의 지휘가 이상하게 빠르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실제로 박자를 세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연주자들끼리 오히려 더 교감하며 연주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을 위해 JV(합작법인)를 설립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JV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출자 방식은 LG유플러스가 발행주식 총수의 50%+1주(1000만1주)를 취득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50%(1000만주)를 취득해 JV를 설립한다. 출자금액은 각각 약 250억원 규모다. 다만 아직 JV의 명칭이나 가칭은 정해지지 않았다.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서비스업을 주
신생기업 'Sego(세고)'가 여행용 태양 전지판을 만들었습니다.가볍고 어디든 쉽게 배치할 수 있으며 눈, 우박, 강풍마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Kickstarter(킥스타터)의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LG전자가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을 출시했습니다.액자처럼 보이는 부분은 풀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를 본인의 취향대로 꾸미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스플레이에 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스웨덴의 순수 전기 바이크 브랜드, 케이트(CAKE)는 개별 맞춤 제작이 가능한 실용적인 바이크로 알려져 있습니다.'가볍고, 조용하고, 깨끗함'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이 회사는 북유럽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과 초경량, 고성능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스포츠에서도 휴먼 스케일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훨체어 테니스용 로봇인데요. School of Interactive Computing의 로봇 공학 부교수인 Gombolay는 지난 2년 동안 그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 [퓨처클립]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 로봇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 업체인 '사코스 로보틱스(Sarcos Robotics)'에서 만든 ‘가디언 XO’입니다.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높은 곳에서 전동공구 작업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원격 작업을 수행 하는 '가디언 XT' 로봇도 있답니다.사코스 로보틱스는 지난 2000년 이후 미 국방성 산하 DARPA(고등방위계획국)의 지원을 받아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추진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GE 등의 투자를 받아 ‘가디언 XO’의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했
이스라엘의 컴퓨터 제조기업 사이트풀(Sightful)이 세계 최초의 증강현실(AR)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2.54m 크기의 가상 스크린에 6개 이상의 창을 켜두고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터치패드로 세 손가락을 위아래로 스와이프하면 구부러진 '화면'이 더 가까워지거나 더 멀어지고 합니다. 사용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몸을 기울여 특정 창을 더 자세히 볼 수도 있습니다.100인치나 되는 대화면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작지 않고, 무게는 약 1.4kg로 액정이 없다고
KT가 5G 통신이 지원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프리미엄급 노트북을 단독 출시한다.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MS의 ‘서피스 프로9 5G’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T에서 최초로 공식 출시되는 서피스 프로다.서피스 프로9 5G는 MS가 만든 빠른 멀티태스킹 기반의 업무용에 적합한 2in1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플래티넘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휴대성도 갖췄다. 주요 스펙으로는 △5G 통신 지원 △윈도 11 프로 탑재 △SQ3 프로세서 △13인치 고해상도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
KT서브마린은 LIG넥스원과 동해지역(A해역) 원거리탐지용 음향센서 수중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66억6800만원으로 이는 전년 매출 대비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20일까지다.
KT가 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AI(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통합한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이하 사운드바)를 선보였다. 하나의 단말기에 다양한 기능을 담아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화질·고음질 등 TV 시청 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KT는 이달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체험 행사를 열고 사운드바에 적용된 기술과 성능을 소개했다.먼저 디자인 측면에서 사운드바는 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AI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으로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개의 단말기를 하나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