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 TV를 활용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 Fungible Token)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TV 화질을 과시함과 동시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NFT 경제’에서의 입지를 넓히려는 것으로 해석된다.LG전자는 22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한 전시회에 LG 올레드(OLED) TV 20여대로 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NFT는 블록체인 환경하에서 사용자들이 무언가를 거래할 때 주어지는 데이터다. 특정 상품을 구매할 때 ‘인증서’ 형태로 토큰을 주는데, 각 토큰마다 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X'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화 사업을 실물경제까지 전방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김규경 그라운드X 파트장은 최근 IT 인재양성 스타트업인 '코드스테이츠' 졸업생들의 커뮤니티 행사 '2021 알럼나이 나잇'에 연사로 참여해 "가지고 있는 키프로덕트(핵심 제품)들을 통해 NFT의 밸류체인(가치사슬) 전 과정에 사업을 진행하면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NFT,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다오(DAO·탈중앙자율화조직), 웹3.0 등을 모두 준
20일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중앙은행 CBDC(디지털 법정화폐) 모의실험 연구 파트너로 결정됐다. 이번 계약은 최근 세계적 금융 트렌드로 떠오른 CBDC 연구와 관련해 한은이 발주한 첫 시범 프로젝트란 상징성과 더불어 카카오, 네이버, SK 등 대기업 계열이 입찰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종 승자인 그라운드X의 경우 블록체인 개발, 은행, 결제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호화 협력사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그 면면에 이목이 집중된다.기술, 가격 점수 모두 그라운드X 완승이번 결과 발표
카카오 계열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분류되는 '클레이(KLAY)'가 24일 오후 5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된다. 클레이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생태계용 가상자산이다. 현재 클레이튼 생태계를 주도하는 거버넌스 카운슬(GC)에는 LG전자, GS홈쇼핑, 셀트리온, 월드페이 등 국내외 30여개 회사가 참여 중이다. 이번에 클레이가 상장되는 바이낸스도 GC 중 하나다. 바이낸스는 가상자산 일거래량 기준 전세계 1위 거래소다. 24일 코인마켓캡 기준 바이낸스 24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 중 하나입니다. 따끈따끈한 신기술은 아니지만 얼마 전부터 이를 응용한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3월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NFT 예술작품이 한화 780억원에 낙찰돼 주목받은 사건 이후 각종 그림 예술품을 중심으로 트위터 메시지, 방귀 소리 등 기상천외한 디지털 자료들이 NFT화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것들에 대한 실제 거래가 이뤄지면서 NFT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이더리움 기반 유명 개발사 '컨센시스'와 손잡고 '클레이튼(Klaytn)' 성능 개선 및 CBDC(디지털 법정화폐) 지원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회사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MetaMask)'와 스마트계약 개발 도구인 '트러플(Truffle)' 등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그라운드X는 컨센시스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거래가 가능해진다.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와 클레이튼의 기술적 통합을 통해 상반기 중 오픈씨에서 클레이튼 기반 NFT 유통이 가능해진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씨는 P2P(개인간거래) 방식의 NFT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게임 아이템, 디지털 예술품 등 2000만개 이상의 NFT가 오픈씨에서 유통 중이며,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사이트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3월 오픈씨 내 NFT 거래량만
2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자회사 ‘그라운드원’이 회원 메일을 통해 지난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소식을 알렸다.그라운드원에 따르면 사고 발생 시기는 11월 8일 3시경이다. 업무용으로 사용 중인 클라우드 기반 문서 관리 시스템의 관리자 계정이 신원 불상자에게 탈취당해 약 2000명의 △성명 △이메일 △전화번호가 담긴 파일 일부가 유출됐다. 해당 파일은 그라운드원 관계자가 외부 담당자와 업무상 활용한 행사 참석자 명단 등으로 확인됐다.그라운드원은 현재 사고 계정의 접속을 차단하고, 내부 보안 강화 및 IP
"개발자 괌(구합니다)!". 바야흐로 개발자 전성시대다. 전 산업의 IT화를 뜻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대면 기술 수요 증가로 요즘 개발자 채용은 분야를 막론하고 구인란이다. 현장의 기업 관계자들도 ‘좋은 개발자 모시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고 입을 모은다. 이젠 개발자가 회사를 골라서 간다고 한다. '개발자 괌' 시리즈에서 개발자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는 채용 기업의 '패'를 확인해보자.그라운드X는 지금이 ‘청춘’지난주 대규모 개발자 채용 공고를 낸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다. 사실 카카오가 블록체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KAS(Klaytn API Service)’를 출시했다. 지난 3개월간 베타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으며, 카카오톡 내에서 서비스하는 가상자산 지갑 ‘클립(Klip)’ 내 주요 기능을 KAS에 구현했다.BaaS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환경 및 도구를 클라우드상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서버 구축 및 초기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전반적인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KAS에서는 ▲별도의 클레이튼 노드 설치 없이 블록체인
클레이튼에 30번째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 GC)이 합류했다. 미국의 금융 정보기술 업체인 피델리티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FIS)의 자회사 ‘월드페이(Worldpay)’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주요 그룹으로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 운영 및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월드페이도 클레이튼 내에서 하나의 컨센서스 노드(Consensus Node, 블록체인 합의노드)를 운영하게 된다. 또 블록체인
최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로 합류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지스가 당초 예고한 클레이튼 공식 스테이킹 툴 ‘클레이스테이션(https://Klaystaion.io)’ 서비스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업체에 일정 기간 위탁하고 이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적금과 비슷하며 클레이튼 토큰인 클레이 보유자라면 오늘부터 클레이스테이션을 통해 누구나 클레이를 위임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오지스에 따르면 출시 시점
그라운드X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을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코로나19 취약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현황은 블록체인 시스템상에서 투명하게 공개된다.이번 프로그램 굿네이버스가 진행 중인 ‘굿워터 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깨끗한 물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졌지만 실제적인 관심과 지원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그라운드X는 이를 기념해 9일부터 클레이튼 기반 모든 서비스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1년간 전액 대납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파트너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네트워크 부하를 고려해 사용 대상을 점점 넓혀갈 방침이다.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대규모 이용자 대상 서비스들의 성능과 확장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맞추고, 서비스가 안정적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블록체인 투자사 겸 액셀러레이터인 ‘해시드(Hashed)’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공동참여한다. 두 회사의 합류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던 파트너 기업들이 플랫폼 노드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 첫 사례다.해시드와 오지스는 클레이튼 컨소시엄을 이뤄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한다. 해시드는 거버넌스 제안과 참여, 투표 주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사인 오지스는 안정적인 노드 운영에 주력한다. 7월 중에는 ‘클레이 스테이션’을 개발해 스테이킹, 디파이(De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 생태계 파트너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나선다. 또 ‘클레이튼스코프’도 29일 리뉴얼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플랫폼의 기술·사업적 발전 도모를 위한 파트너 보상 시스템 ‘KIR((Klaytn Improvement Reserve)’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차 대상자로는 데브툴 파트너 ‘오지스(Ozys)’가 선정됐다.KIR은 클레이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클레이(KLAY) 토큰을 지원하며 생태계 활성화를 독려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오지스는 데브툴
지난 3일, 그라운드X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이 카카오톡 기본 서비스로 출시됐다. 클립의 강점은 높은 접근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이다. 그라운드X도 이 점을 강조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럼 과연 클립은 정말 블록체인 문외한들도 쓸 수 있을까? 직접 검증해봤다. 실험은 대상이 내가 보낸 클레이(KLAY) 토큰을 받아 확인하고, 다시 내게 전송하는 과정까지다. 기존 블록체인 토큰 거래의 장벽은 대개 ‘0x16AC….Xxc’ 처럼 수십 개의 문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청년들의 디지털 자산 활용성 연구를 위한 단체를 출범했다. 최근 카카오톡과 연계한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등장에 이어, 블록체인이 생활 속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라운드X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무실에서 ‘밀레니얼 디지털 자산 그룹(Millennials Digital Asset Group, 이하 ‘MDAG’)’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의 MDAG 멤버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조치를
금일 코인원에 상장되는 클레이튼 플랫폼 ‘클레이(klay)’토큰에 대해 개발사인 그라운드X가 사전 협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이란 입장을 내놨다.그라운드X는 5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플랫폼 코인원(Coinone)의 클레이(KLAY) 원화마켓 상장 예고는 클레이튼(Klaytn)과 사전 논의 또는 협의하여 진행하지 않은 코인원의 일방적인 결정임을 말씀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코인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클레이 토큰을 거래소에 상장하고 오후 6시부터 매수와 매도가 가능할 것이란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그라운드X가 만든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클레이(KLAY)’가 상장된다.6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입금할 수 있으며, 매도와 매수 서비스는 6월 5일 오후 6시부터 5분 간격으로 열린다. 출금은 6월 8일 오후 12시부터 가능하다. 클레이 개당 가격은 6월 3일 기준 종가 183원이다.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서비스하는 클레이튼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중심 플랫폼 블록체인이다. 클레이튼 토큰인 클레이는 서비스 사용료 및 거래 수수료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며, 국내외 여러 BAPP(Bloc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