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오는 5월 초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를 기점으로 상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4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외 다수 신작을 출시하면서 이 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청사진이다. 애니메이션과 시너지…글로벌 흥행 자신하는 근거는넷마블은 19일 서울 구로구 사옥 지타워에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주요 특징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
주요 기업의 사외이사진에 대해 분석한다.넷마블 사외이사진의 특징은 'CJ·남성·교수'로 정리된다. 넷마블은 2011년부터 CJ ENM과 통합, 분할 과정을 거쳤다. 2017년 5월 상장 뒤 사외이사에 CJ 그룹에서 재무 역량을 쌓은 인사가 포진됐다. 변호사와 교수도 영입해 소프트웨어·콘텐츠·법률 전문성을 확대했다.넷마블은 상장을 앞두고 2016년부터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넷마블의 상장 초기 사외이사진은 재직기간을 최장 6년으로 제한한 상법 개정에 따라 2022년 한 차례 교체됐다. 회사는 지난해 기존 3인에 더해 추가로 3인을 선임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작 흥행과 비용 관리에 결과가 달려있다. 25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지만 당분간 불어난 빚을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넷마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상위권의 시장 지위와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와 엔씨
넷마블이 올 4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하며 흑자전환 목표 달성에 나선다. 넷마블은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박영재 사업그룹장,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 참석해 신작 소개하고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드마라 '아스달 연대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원작과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넷마블이 2022년 1분기 이후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과 비용 효율화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누적 영업손실 696억원으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흑자전환의 물꼬를 터준 만큼, 상반기 신작 출시로 2024년 연간 흑자전환을 노리고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성과 반영,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넷마블은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넷마블이 2024년 상반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레이븐2' 등 신작 게임 6종을 잇달아 출시해 시장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넷마블은 중국에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출시도 앞뒀다.19일 넷마블에 따르면 출시 준비 중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다. 사용자는 이 게임에서 날씨에 따른 의복 변화·건설·재료 채집·요리 등 아스달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세력 간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넷마블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3일 김병규 경영기획 담당 부사장을 권영식 대표와 함께 할 새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하면서다. 2024년은 넷마블이 7분기 적자(2023년 3분기 기준)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때로, 방 의장은 대표이사 체제를 정비하며 경쟁력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재무 부담 감소와 흑자 전환이라는 넷마블의 분기점에서 도기욱 대표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기획전략통
넷마블이 계열회사인 힐러비에 45억원을 차입한다. 차입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29일까지다. 이자율은 연 4.6%다. 자금은 신규 투자 및 신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넷마블의 뷰티 사업 자회사 힐러비는 실적 부진에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넷마블과 코웨이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고 있으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아이돌도 성장을 꿈꾼다. 오히려 그들이기에 더 많은 성장을 꿈꿀 수 있다.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MAVE:)'가 오는 30일 EP(싱글보다 큰 규모)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발표한다. 지난 1월 말 공식 데뷔한 지 10개월 만이다. 메이브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보컬, 랩 트레이닝과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안무 합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고 성장하는 그룹으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하는 '성장캐(성장하는 캐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인 신작 '데미스 리본'을 공개한 가운데, 캐릭터의 배경과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넷마블이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중심으로 세븐나이츠를 이을 대표 IP(지식재산권) '그랜드크로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 각각의 서사를 강조하며 그랜드크로스 세계관과 데미스 리본의 팬층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미스 리본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라는 게임임에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거나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을 주 타깃층으로 설정했다. 서브컬처 게임(주로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4년 만에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3' 현장을 찾았다. 권 CVO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있는 스마일게이트 RPG (역할수행게임)부스 외에도 위메이드,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부스를 돌아보며 게임을 시연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업자다. 권 CVO는 16일 오후 지스타 2023이 열린 부산 벡스코 스마일게이트 BTB 부스에 이어 제 1전시장을 찾았다. 앞서 스마일게이트가 BTC 전시장에 부스 마련하면서 업계는 권 CVO의 지스타 참석 여부에도 주목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다만 넷마블은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며 적자 탈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3분기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신의 탑: 세로운 세계'가 성과를 냈고, 최근 하이브 주식을 매각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한 점이 7분기 연속 적자를 끊어낼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자신감의 원천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06억원, 영업손실 219억원, 당기순손실
넷마블을 모회사로 둔 생활가전 렌탈 1위 업체 코웨이가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넷마블은 코웨이를 통해 꾸준한 연결 실적을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쏠쏠한 배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침체로 게임업계의 실적 창출이 어려워진 현 시점에서 코웨이가 넷마블에 '생명수'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코웨이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1953억원, 순이익은 20.2% 늘어난 13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 오른 1조77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1조 매출
넷마블이 다음달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신작 게임 '데미스 리본'을 선보인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의 차세대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게임으로, 향후 관련 IP의 시장 성패를 가늠할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게임의 개발사인 넷마블에프앤씨는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자회사 스튜디오그리고와의 협업을 통해 그랜드크로스와 연계된 데미스 리본의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타이틀 교체로 본 진정성…데미스 리본 의미는'그랜드크로스S'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신생 게임 개발사 아쿠아트리에 약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네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쿠아트리의 지분 4.76%를 확보하게 됐다.아쿠아트리는 박범진 전 넷마블네오 대표가 지난 6월 설립한 회사다. 아쿠아트리는 설립 후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A(가칭)'를 개발 중이다. 박 대표는 넷마블네오 퇴사 전부터 아쿠아트리와 같은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넷마블네오와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광고를 제거하는 월정액 요금제 과금 모델의 효과에 힘입어 주요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비해 과금 규모가 작은 방치형 RPG 장르인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매출 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이같은 광고 제거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BM)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방치형 RPG로 매출 2위, 세분화한 광고 모델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매출 순위는 21일 오후 기준 구글플레이 3위, 앱스토어 2위다. 출시 5일 만인 지난 11일 매출
18일 넷마블은 해외 계열회사인 비렉스테크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IOBED (M) SDN. BHD.’에 50억원(372만 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지난 14일 단행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증자를 통해 넷마블은 ‘IOBED (M) SDN. BHD.’ 주식 1740만7580주를 취득한다. 넷마블은 ‘설비, 공사대금 등 해외 계열회사 운용자금 증대’를 증자 이유로 밝혔다.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이하 이클립스)를 출시한 가운데, 회사는 이보다 한 주 앞서 출시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을 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수집형 RPG라는 장르적 공통점이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며 해당 장르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워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컴투스홀딩스가 상반기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의 아쉬운 성적을 이클립스로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거운 게임은 가라…하반기 수집형 RP
넷마블의 올해 하반기 신작 3종 프로젝트 마지막 타자로 나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자체 IP(지식재산) 게임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초 출시된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흥행 성적이 아쉬운 만큼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흥행 위한 넷마블의 '월간 3종'넷마블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일을 다음달 6일로 확정지었다. 이로써 넷마블이 신작 부진 탈피를 위해 내세운 신작 3종 출시는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작 3종은 넷마블이 대중성을 확보하며 흥행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는 넷마블이 CJ인터넷으로 출범했던 시절부터 경영지원 및 재무 분야를 맡아온 '재무통'이다. 2014년 CJ E&M(현 CJ ENM)에서 게임사업부문 재경실장을 맡았던 도기욱 대표는 이후 넷마블의 곳간을 책임지는 살림꾼 역할을 맡았고,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된 바 있다. 넷마블의 시작과 중흥기를 함께한 도기욱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 각자대표에 선임되며 경영 일선에 등장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