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이종현 신임 대표를 선임, 박경훈-이종현 공동대표 체제를 시작했다. 최주희 전 트렌비 CBO의 CJ ENM 티빙 이적으로 △박경훈 대표이사 △이종현 리세일 총괄 대표(CRO) △최주희 비즈니스 총괄 대표(CBO) 삼각편대 체제가 깨지면서 '경영진 새 판짜기'에 돌입한 것이다. 특히 지난 대표이사-CRO-CBO 체제가 정식 공동대표 체제가 아니었던 만큼, 트렌비는 이번 인사를 통해 공동대표 체제에 첫 발을 들이게 됐다.이에 따라 박경훈, 이종현 공동대표는 해외에서 지사 관리 및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트렌비가 이종현 신임 대표를 선임, 박경훈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에 돌입했다.3일 트렌비는 이종현 리세일 비즈니스 총괄 대표를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트렌비는 박경훈, 이종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이종현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 메쉬코리아를 거쳐 2020년 트렌비에 입사했다.이후 이종현 신임 대표는 트렌비에서 오퍼레이션 총괄(COO)과 리세일 총괄 대표(CRO)를 맡으며 트렌비 사업영역을 맡아왔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란은 이번 행사에 중복 할인 가능 및 책임 보상제 등을 적용하며 플랫폼 발란과 판매자, 구매자 모두 윈-윈(win-win)하는 종합 행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오픈마켓 비중 늘려온 발란…8주년 최대 세일 성사발란은 지난 19일 할인 행사를 시작, 다음달 3일까지 보름동안 세일을 이어간다. 발란에 따르면 발란의 이번 행사는 통상 패션업계의 상반기 봄·여름 시즌 마무리 할인 일 뿐만 아니라 발란 창립 8주년 기념의 의미가 담겨있다. 발란은 2
플랫폼 업계의 이슈를 보다 심도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전통 IT 플랫폼 업계부터 최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패션·뷰티 업계까지 에서만 다룰 수 있는 이슈를 전합니다. 작은 궁금증부터 짚고가야 할 이야기까지 심층취재하며 풍성한 이야기를 다루겠습니다.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을 운영하고 있는 '스마일벤처스'가 지난해까지 5년 넘게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스마일벤처스는 2019년 명품 플랫폼 서비스 캐치패션을 론칭한 후에도 만성 적자를 해소하지 못해 투자금으로 확보한 현금마저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1
머스트잇을 마지막으로 명품 플랫폼 3사의 실적이 모두 공개됐다. 머스트잇은 14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은 330억8000만원, 영업손실은 168억원, 당기순손실은 102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9% 늘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0%, 70% 늘었다. 머스트잇의 광고선전비는 134억원에서 156억원으로 소폭 늘었다.반면 발란은 광고선전비를 190억원에서 385억원으로 늘리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발란의 매출은 891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같
플랫폼 업계의 이슈를 보다 심도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전통 IT 플랫폼 업계부터 최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패션·뷰티 업계까지 에서만 다룰 수 있는 이슈를 전합니다. 작은 궁금증부터 짚고가야 할 이야기까지 심층취재하며 풍성한 이야기를 다루겠습니다.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이 약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발란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735억원이 됐다. 스타트업,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후 각광받았던 패션 플랫폼 업계의 투자 시장이 얼어붙었던 가운데 나온 희소식이다. 이에 발란은 안정적인 경
발란이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실탄을 확보하게 된 발란은 품목 다양화 및 수익 구조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4일 발란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발란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35억원이 됐다. 발란까지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명품 플랫폼 톱3 업체들(머스트잇, 트렌비 포함) 모두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발란 관계자는 "명품 플랫폼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상반기 발란의 거래액은 38
최형록 발란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서 전자상거래법 및 약관규제법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 대표는 지난 4월 유튜브 방송 '네고왕'을 통해 진행한 '17% 할인 프로모션' 당시 논란이 된 할인 꼼수 의혹에 대해 '기술적 오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말 기술적 오류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할인 가격을 입점 업체에 전가하려고 했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면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록
박경훈 트렌비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소비자의 권리 침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문제에 대해 시정하겠다고 해명했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와 최형록 발란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환불(청약철회)·주문취소 불가로 인한 소비자의 권리 침해, 전자상거래법 및 약관규제법 위반, 프로모션 꼼수 할인, 입점업체에 대한 갑질 행위 및 허위 광고 의혹 등과 관련해서다. 트렌비가 이날 지적받은 부분은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허위 광
지난달 25일 찾은 서울 강남구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사옥 1층에 위치한 쇼룸은 방송 장비들과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저녁 7시 진행되는 '머스트잇 X CJ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머스트잇은 지난 6월 CJ온스타일에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고 '모바일 쇼핑 플랫폼'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는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를 만나 머스트잇의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모바일 커머스로 명품 '판로 개척'지난해 연 거래액 3500억원을 기록하며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 선두에 오른
트렌비가 350억원 규모의 D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 SL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이달 말 투자를 검토하고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셀'로 사업 확장…가능성 확인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트렌비가 2019년 유치한 투자금액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었으나, 트랜비는 일정 수준의 투자금 유치에
"당장 인지도를 쌓기보다는 100% 정품을 공급하는 기본에 충실하겠다"'구매대행·가품 논란 ZERO'라는 메시지로 2019년 국내 명품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이 당장 인지도를 쌓기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정·가품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지난해 유명 배우들을 내세우는 등 치열했던 선두주자 경쟁에 합류했던 캐치패션이기에 다소 의외의 행보로 보여지지만, 캐치패션은 시장 진출 이후 '아직 인지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캐치패션은 2019년 국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반품비 정책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올 상반기 개인정보 유출부터 과도한 반품비, 가품 판매까지 연이어 발생한 악재와 관련해, 근본적인 정책 개선을 통한 문제해결에 나선 것이다. 특히 최근 발란은 최형록 발란 대표 직속의 ESG 경영실을 신설했다. 이번 반품비 정책 개선은 '발란 표 ESG 경영'의 첫 걸음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들을 개선해 나겠다는 방침이다. 반품비, 무엇이 문제였나발란은 지난 14일 반품비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과다하게 부과된 반품비에 대해 보상하고, 반품비 상한
국내 명품 플랫폼 기업 발란이 서울 여의도에 첫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했다. 그간 구축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프라인에 구현하며 차별화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작한 발란이 올 하반기 중 오픈할 오프라인 1호점에서 어떤 차별점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발란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 착공에 돌입했다. 올 하반기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무신사, 머스트잇 등 온라인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패션 플랫폼 기업들은
올초부터 이어졌던 '무신사'와 리셀 플랫폼 '크림' 간의 브랜드 가품 판매 논란이 무신사의 '판정패'로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문제가 됐던 수입 브랜드 '피어 오브 갓 에센셜'(이하 에센셜)의 브랜드 본사가 해당 상품이 가품이라고 결론을 내린 결과다. 이로써 두 플랫폼 간의 '줄다리기' 형국도 전환점을 맞이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가품 판매' 꼬리표가 달린 무신사의 '부티크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 부티크스토어는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를 판매하는 곳으로, 고가 제품이 다수 포함된 만큼 '진품 판매 인증'이 핵심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개별 상품 단위로 명품을 판매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을 전반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활동 인구가 늘어난 '골프'에 방점을 찍고 브랜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발란은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론칭하고, 100여개 브랜드 입점을 확정했다. 골프 전문관에 입점한 브랜드는 기존 인기 브랜드부터 2030세대 골퍼까지를 타겟으로 한다. 발란이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오픈한 배경에는 명품 커머스 플랫폼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배송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기존 제공하던 당일배송 규모를 확대해 배송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17일 취재 결과, 발란이 올 상반기 내 당일배송 특화서비스인 '발란 익스프레스'(BALAAN EXPRESS)를 론칭할 계획이다. 발란 익스프레스는 기존 발란이 제공하는 당일배송 서비스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서울 지역에 한해 당일배송률을 90%로 끌어올린 서비스다.발란은 발란 익스프레스 외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배송일 지정 서비스' 도입도 앞두고 있다. 올 들어 카테고
“국내 명품 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병행수입과 구매대행 없이 100% 공식 루트를 통한 정품만 취급한다.”온라인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은 이렇게 자신합니다. 캐치패션은 2019년 1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병행수입·구매대행 ZERO’, ‘가품 논란 ZERO’를 밀고 있습니다.캐치패션이 말하는 공식 루트를 통한 정품은 무엇일까요? 캐치패션은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파페치, 센스닷컴 등 40곳 이상의 명품 브랜드 공식 유통 채널과 정식 파트너십을 맺고 각 채널과 직접 연동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캐치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