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숏폼 콘텐츠는 유튜브 쇼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숏폼 트렌드를 이끈 틱톡이 후발주자인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인스타그램)에 추격당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올해 1~6월 미디어·콘텐츠·플랫폼을 이용한 Z세대를 대상으로 숏폼 관련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숏폼 플랫폼을 이용한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은 유튜브 쇼츠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플랫폼을 복수 응답할 수 있도록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은
메타가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인 ‘페이스북 릴스’를 전세계적으로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에서만 제공하던 페이스북 릴스를 150여개국의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9월 미국에서 페이스북 릴스를 공식 도입했다. 이전에는 멕시코, 인도, 캐나다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페이스북 릴스 기능은 페이스북 뉴스 피드 상단에 배치된다.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게시물 기능인 ‘스토리’를
페이스북이 메인 앱에서 음성·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이 보도했다.앞서 페이스북은 2011년 메신저를 별도 앱으로 선보이고, 2014년부터는 페이스북에서 메신저를 사용할 수 없도록 기능을 분리했다. 이로 인해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용자에게 비공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려면 메신저 앱을 따로 내려 받아야만 했다.코너 헤이스(Connor Hayes) 페이스북 메신저 제품 관리 이사는 에 “새로운 기능은 테스트일 뿐이지만 페이스북의 메인
인스타그램이 악성댓글·다이렉트 메시지(DM)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치 않는 댓글·DM 교류를 한시적으로 제한하거나, 불쾌할 수 있는 DM 요청을 자동으로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업데이트 된 기능은 ‘일시제한’과 ‘숨겨진 단어’ 총 두 가지다. ‘일시제한’은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이나 지난 일주일 사이 새롭게 팔로우하기 시작한 계정과의 교류를 일정기간 동안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낯선 계정이 남긴 댓글이나 DM 요청이 이용자가 승인하기 전까지 숨겨진다. 제한
인스타그램이 데스크톱에서 게시물을 올리는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가 전했다. 기존에는 모바일 앱으로만 사진·스토리 등을 게시할 수 있었다. 이 기능은 개발자 알레산드로 팔루치(Alessandro Paluzzi)가 처음 발견해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는 “코로나를 계기로 모바일 앱이 아니라 컴퓨터로 인스타그램을 쓰는 이용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인스타그램 관계자도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접속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데스크톱
페이스북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이 친(親)팔레스타인 게시물을 검열한다는 비판을 받자 알고리즘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재공유한 콘텐츠보다 원본을 우선시했지만 앞으로는 원본과 공유된 게시물의 순위를 동일하게 지정해 ‘속보성’ 게시물이 더 많이 눈에 띄도록 할 계획이다. 가자지구 분쟁 게시물을 공유하는 이용자가 늘었지만 알고리즘으로 인해 도달 범위가 제한됐다는 이유에서다.이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무력충돌을 빚은 가운데, 이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