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이 알면 좋을 스타트업·혁신기업 생태계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나와·인터파크·이베이코리아·티몬 등 ‘1세대 이커머스 업체’들이 저물고 있습니다. 쿠팡·컬리 등 요즘 이커머스 업체들은 출혈경쟁을 벌인지 오래고요.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이커머스 업체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유한익 쿠팡 창립 멤버이자 티몬 전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형태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을 론칭했고요. 박은상 위메프 전 대표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소비자와 제조사 연결) 커머스 스타트업 ‘캐처스’를 내놨죠. 팀구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중고나라 페이’를 29일 출시했다. 중고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중고나라 페이는 중고물품 판매자와 구매자가 최소의 개인정보만 활용해 간편하게 중고물품 거래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중고나라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중고나라 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무통장입금(가상계좌), 실시간 계좌 이체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대금 결제가 가능하다. 판매자는 중고나라 페이로 결제된 금액을 중고나라 앱 가입 후 등록한 계좌(가입자 명의)로 정산 받을 수 있다.수수료는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번개장터가 중고거래 물품을 픽업해 포장·배달해주는 ‘포장택배’ 서비스를 서울 지역 총 11개구로 확대한다. 중고거래 배송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이다.30일 번개장터는 지난 12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외에 △관악구 △강동구 △동작구 △광진구 △성북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8개구를 포장택배 운영지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신규 사용자는 무료로, 기존 사용자는 50% 할인된 2500원(제주 지역 및 기타 도서지역 제외)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포장택배는 이용자가 원하
“중고거래는 추천 알고리즘을 짜기가 쉽지 않아요. 상품이 딱 하나라 잘 팔리거나 재고가 넉넉한 상품을 추천할 수가 없죠. 개발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해요.” 번개장터의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이동주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말이다.번개장터는 2011년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다. 회원수는 1000만명 이상, 월이용자수(MAU)는 340만명에 달하고 사용자 절반 이상이 1020세대다. 작년 연간거래액은 1조3000억원을 기록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취향 기반의 거래를 지향하고, 채팅·안
가 매일 벌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뉴스누나’가 99초 만에 훑어주는 ‘99뉴스’, 플레이버튼을 눌러주세요!롯데그룹이 중고나라를 인수하며 국내 중고품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쇼핑을 통해 유진자산운용, NH투자증권-오퍼스PE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분 93.9%를 취득하는 데 총 1000억원이 투자됐고, 이 가운데 롯데쇼핑 투자액은 약 200억~300억원 수준이다.중고나라는 네이버 카페로 시작해 현재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한 회사다. 카페 회원수만 2330만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