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올해부터 기업 M&A(인수합병)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수익 창출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 적극적인 M&A로 우수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배동근 CFO(최고재무책임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내용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게임사 M&A
크래프톤이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해답을 찾았다. 인도 시장에서 펍지: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의 성장 가능성을 성과로 증명하면서 2023년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올렸다.크래프톤이 지난 8일 발표한 IR(투자자 대상 실적발표 자료)에도 변화가 눈에 띄었다. '제2의 배그'를 찾아 진행한 M&A(인수합병),투자, 조직개편보다는 배그의 성과가 강조됐다. 크래프톤은 배그를 앞세운 라이브 서비스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5종 이상의 신작으로 새 먹거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역대 최대 연매출…배그 IP 성과 강조한 I
크래프톤이 오는 3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ba컨벤션 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8일 공시했다.
크래프톤이 완전 자회사인 라이징윙스의 유상증자에 1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출자 목적물은 보통주 1만1066주다. 라이징윙스의 유상증자 총 출자액은 213억원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6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었다.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18.8% 상승한 5941억원으로 집계됐다.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원, 영업이익은 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30.3% 증가했다.
2023년은 국내 게임 업계에 북미·유럽 등 서구권 시장 공략 성공의 가능성을 높인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새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점찍은 서구권 시장에서 흥행 성과를 올리면서다. 이외 주요 게임사들도 글로벌 매출 비중이 많게는 80%까지 늘어난 가운데, 2024년에는 더 많은 신작이 서구권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고됐다. P의 거짓·데이브 더 다이버, 북미·유럽서 매출 이상의 성과국내 게임사들은 최근 몇 년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준비해
크래프톤이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익스트랙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공개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핵심 게임이다. 회사는 PC 온라인 게임 원작 '다크앤다커'가 해외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던 '프로젝트 AB'에 다크앤다커 이름만 사용했다고 강조하고 있
올해 3분기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8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503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단연 업계 최고 수준인 42%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호실적의 배경, '키 퍼포먼스'의 주인공으로 자사 IP(지식재산권) 'PUBG(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꼽았다. 애초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원툴(한 가지만 능숙하다는 의미)' 게임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가 PC/콘솔, 모바일 등 전체 플랫폼에서 성과를 냈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다. 제 2의
크래프톤이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스퀘어 건물 매입을 확정했다. 7일 크래프톤은 이사회를 열고 주식회사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메가박스 스퀘어 건물을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가액은 2435억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4.04%에 해당하며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30일이다.크래프톤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수동 일대의 부동산을 매입해왔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맺고 '이마트 성수점(본사)' 토지와 건물을 1조2200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이전까지 크래프톤이 매입한 성수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가 275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초기 AI(인공지능) 기업을 적극 키우기 위해서다.7일 매쉬업엔젤스는 275억원 규모의 '매쉬업엔젤스 가치성장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순수 민간 자금으로 구성됐는데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뷰노 김현준 전 대표 등 선배 창업자들이 출자에 참여했다.더불어 오늘의집, 캐시워크, 핀다,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시프티 등 매쉬업엔젤스 동문 창업자들도 참여해 생태계 선순환을 만들었다.펀드 목적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초기
크래프톤이 올해도 개발사 인수 및 투자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게임 개발사 인수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블루홀스튜디오(크래프톤의 옛 사명) 시절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그다지 특별한 일은 아니다. 다만 올해만 유럽 개발사 벡터 노스(VECTOR NORTH)를 인수하고 사내 개발조직을 분사시켜 독립 개발사 렐루게임즈와 플라이웨이게임즈 두 곳을 설립했다. 또 올해부터는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형태로 투자를 단행하며 IP(지식재산권) 발굴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크래프톤은 2020년 12월 펍지를 흡수합병해 통합법인 체제를 출범
부동산업계와 게임업계가 일제히 크래프톤을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크래프톤이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까지 검토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흩어져 있는 크래프톤 본사·자회사 인력을 성수동에 집결시킨다는 것 외에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성수동1가까지 확장?…상권 확대 노릴까주목할 점은 '거리'다. 현재 크래프톤이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메가박스 본사 건물(메가박스 스퀘어)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와 2가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다.이는 기존의 크래프톤 부동산 투자 성향과는 거리가 멀다.
국내 앱 플랫폼 서비스 기업 원스토어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주식회사 크래프톤(49만 4365주)다. 이에 주당 500원에 49만4365주(보통주)가 발행된다.원스토어는 이번에 조달하는 금액 200억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
게임 개발과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크래프톤이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본사 건물(메가박스 스퀘어) 매입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로 "당사는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매입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4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렐루게임즈는 특수관계인 크래프톤 공동근로복지기금에 3500만원을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증여 금액은 설립 당시 납입자본금 대비 7% 규모로, 올해 하반기 출연 건이다. 렐루게임즈는 지난 6월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 크래프톤의 열한 번째 독립 스튜디오다. 크래프톤이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렐루게임즈가 크래프톤의 새 가족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하반기부터 크래프톤의 공동근로복지 대상 구성원이 됐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구성원의 생일선물이나 장기근속자, 경조 등 복지에 사용된다. 렐루게임즈는 인공지능(
크래프톤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시장은 배제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업계 논란의 중심이 된 이번 '다크앤다커'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 체결도 글로벌 시장만을 바라본 결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크래프톤이 이달 24일 개발사 아이언멘이스와 1인칭 던전 탐험 게임 다크앤다커 IP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골자로 한 다크앤다커 논란으로 인해 게임업계의 파장이 큰 반면 크래프톤은
크래프톤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BGMI(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가 분위기를 반전할 지 주목된다.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PC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무료화로 매출이 35% 성장했지만, 규모가 더 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또 다른 수익원이 필요해진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29일 인도에서 서비스를 재개한 BGMI가 이전 트래픽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돼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수익화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배틀
9일 크래프톤은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공정공시)으로 매출 3871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 순이익 12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8.2%, -53.5%, -51.9%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각각 –8.6%, -20.7%, -33.7% 감소했다.크래프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국내외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연다. 크래프톤 홈페이지를 통해 웹캐스트 청취가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e스포츠 국제 대회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2023 PMWI)'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PMWI에는 글로벌 각 지역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과 각 지역 팬 투표로 선정된 팀들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300만 달러 규모다.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게이머스 에이트'와 연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2023 PMWI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부터 13일까지는 '올스타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메인 토너먼트'는 14일부터 16
14일 크래프톤은 '스페셜 프로젝트2' 관련 유무형 자산 일체 및 인력을 계열회사인 렐루게임즈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크래프톤에 따르면 렐루게임즈는 6월 1일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 크래프톤이 발행주식100%를 소유하고 있다."렐루게임즈가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기술과 게임 콘텐츠의 결합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크래프톤 측은 밝혔다.스페셜 프로젝트2는 크래프톤 이사회 장병규 의장이 직접 이끄는 크래프톤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딥러닝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