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는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마케팅 앤 테크놀로지 서밋 2020’(http://mts2020.bloter.net/)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비대면 비즈니스가 급격히 확산된 상황에서 기업의 CMO(최고마케팅임원)와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향후 마케팅 방향에 대한 길을 안내해 주는 자리입니다.유튜브, 와이더플래닛, 와이낫미디어 등 국내 대표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입니다. 브랜딩, 마케팅 플랫폼, 테크놀로지, 영상, 커머스 등 디지털 시대 고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
뉴미디어 플랫폼 미디어레시피가 엔젤투자자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미디어레시피는 구독 모델과 웹서비스를 결합한 스타트업 미디어 및 투자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레시피와 기술 전문 미디어인 테크레시피를 운영한다.스타트업레시피는 뉴스레터를 중심으로 한 구독형 미디어지만 웹서비스를 결합했다. 콘텐츠 자체를 기획 초기부터 구독에 초점을 맞춰 기획, 기획성 콘텐츠 전달에 중점을 뒀다. 또 스타트업 투자 정보와 행사, 정부사업, 입주공간, 각종 PDF 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함께
최근 정보통신 산업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출시한 AI 서비스가 다양한 타산업에 적용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고 있다. IT 기반 기업들의 AI스피커와 AI 기반 데이터 활용 사례도 봇물 터지듯 등장했다. 특히 7월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근간에도 AI 관련 사업들과 인력양성이 데이터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 핵심기술로 각광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이에 는 우리나라 AI 기술 발전의 한 가운데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의 이윤근 소장을 만나서
1020세대가 유튜브의 콘텐츠를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기존 세대에게 영상은 TV를 떠오르게 했듯, 1020세대에겐 유튜브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죠. 1020세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대를 떠나 유튜브 등 디지털 기반 영상 콘텐츠의 확산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그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웹드라마와 같은 디지털 기반 콘텐츠가 TV드라마를 앞서고 있진 못하죠. 그러나 디지털 영상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처럼 세분화 된 취향이 중시되는 시대엔 더욱 그렇죠.마케팅 전문가들은 이를
글로벌 패권을 차지하고자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과 중국입니다. 이들 두 나라는 경제대국 1, 2위를 다투면서 서로를 견제하기에 바쁩니다. IT분야에서도 기술굴기를 외치는 중국과,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통해 기득권을 지키려는 미국의 싸움이 치열합니다.최근 방탄소년단(BTS) 논란도 미중 갈등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무슨 소리냐고요?BTS가 중국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고 결국 중국 측이 화해의 제스쳐를 보여준 일은, 중국의 편협한 민족주의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역사인식에 일침을 놓은 일종의 '문화적 파급력'을 보여준
KT스카이라이프가 인수가 4911억원에 현대HCN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인허가 절차만 통과하면 매각 작업이 마무리된다. 이로써 KT의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은 기존 31.52%에서 현대HCN의 3.95%를 더해 35.47%가 된다. 시장 1위 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다.13일 오후 KT스카이라이프는 공시를 통해, 현대HCN 주식 100%인 700만주를 4911억원에 양수한다고 알렸다. 현대HCN이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하는 신설법인(현대HCN)에 대한 지분을 존속법인(현대퓨처넷)으로부터 취득하는 형식이다.
국내 연구진이 사물들이 알아서 필요한 행동을 결정해 주어진 일을 하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의 기술은 사물 자율 지능을 구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능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 임무수행에 필요한 단독 및 협업 행동을 사물들이 스스로 결정, 시너지를 발휘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행동을 똑똑하게 실행한다는 의미로 이른바 ‘액션브레인(ActionBrain)’이라 부른다.그동안 사물인터넷(IoT)에서 지능 대응 기술은 주로 개발자가 미리 정의한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마존 커넥트 기반 완전 종량형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이하 스마트 컨택센터)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 컨택센터는 전화와 채팅 등 고객의 상담 요청별로 최적화해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로, 유연하고 확장성이 우수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챗봇 등 다양한 S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또한 재택 상담이 증가하는 현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인공지능 반도체를 제2의 D램으로 본격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12일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국무총리 주재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강국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2.0)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정부는 그간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를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지정하고,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19.4), 인공지능 국가전략(’19.12), 디지털 뉴딜(‘20.7) 등을 통해 집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의 디지털화가 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산업군에 걸친 마케팅 방법도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블로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는 마케팅 컨퍼런스 ‘마케팅 앤 테크놀로지 서밋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비대면 비즈니스가 급격히 확산된 상황에서 기업의 CMO(최고마케팅임원)와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향후 마케팅 방향에 대한 길을 안내해 주는 자리다.지난 해까지 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던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LTE(4G) 이동통신 보다 최대 20배가 빠르다는 5G 서비스가 상용화된지 1년 반이 지났지만, 5G 가입자수는 866만여명(2020년 8월말 기준)에 불과하다. LTE 상용화 1년 6개월여 만에 15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이다.심지어 이동통신 3사의 5G 가입자 중 LTE로 다시 돌아간 가입자가 56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 보다 낮은 품질이 원인이라는데, 직접적인 원인은 비싼 통신비와 선택권 제약에 따른 반발 등이 복합된 결과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정민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7일,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8일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이들 부처에 대한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는 크게 2가지다. 하나는 구글의 모바일 앱마켓 인앱결제 정책 변경이 있고, 다른 하나는 5G 통신 서비스와 요금제 이슈다.구글 인앱결제 강제 이슈우선 국회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화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은 2021년부터 자사 모바일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모든 콘텐츠에 대해 자사의 결제수단만을 적용하겠
이동통신사들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1명에게 받아내는 통신비 평균 매출이 공급비용 원가보다 140% 가량 높게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과기부가 통신3사의 IR(investor relation)를 근거로 공개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3만원대 수준이었지만, 대외비 내부문서에는 5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왔다는 설명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우상호 의원실이 입수한 ‘5G 이용약관 개정근거’자료에는 최근 3년간 4G LTE 전체 요금의 월정액 기준 평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는 5만 784원(2019년
SK㈜ C&C가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실천 모델을 대학에 전파, 사회적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교학부총장실에서 한양대와 ‘행가래(幸加來)를 통한 생활 속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 한양대 김명직 교학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한국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자원 낭비 방지 ▲사회적 기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할 수 있는
미국 뉴욕 증시가 4대 기술주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콜 옵션'을 대거 매입한 고래(자금동원력이 있는 주식시장의 큰 손)의 등장으로 상승세가 기대된다. 얼마 전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미국 기술주에 공격적인 배팅으로 주가를 끌어올렸던 상황이 또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 투자자에 의해 시간외 대량매매인 블록딜을 통해 FANG에 대한 대규모 콜 옵션 매수 거래가 성사됐다. 콜 옵션은 정해 놓은 가격으로 미래에 해당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로, 주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했다.총 면적 288㎡의 규모로 조성된 실증랩은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진성상품의 사진, 도면 등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특히 해당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 지식재산에 해당되는 만큼,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설계·구현했다.인공지능(AI) 불법복제품 판독 사업은 디지털
정부가 이동통신요금 2만원 지원과 관련해 통신비 지원 홈페이지(www.통신비지원.kr)을 이번주부터 운영하고 나섰다. 또한 지원대상자들에게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SMS 문자를 발송중이다.홈페이지에서는 통신비 지원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원스탑으로 통합 제공하는 한편, 추가적인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서 공지하게 된다.통신요금 지원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을 통해서 알아봤다.지원 대상은?만 16~34세(1985. 1. 1 ~ 2004. 12. 31), 만 65세 이상(1955. 12. 31이전 출생) 국민들이 대상이다. 지원대상 여부
이통3사가 5G투자를 시작한지 약 2년, 여전히 일부 시도의 경우 건물 내에서는 5G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5G 옥내 기지국 및 장치 구축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11일 준공신고기준으로 여전히 실내 기지국 및 장치가 없는 지자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실내 기지국 및 장치 구축이 가장 부진한 통신사는 LGU+로 부산·대구·광주·울산·강원·전남·경북·경남 등 8개 시도에 실내기지국을 구축하지 않았으며, SKT는 울산과 경북, KT
정부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도 올해 2186억원 보다 418억원 증액(19.1%)된 2604억원을 편성했다. 정부가 지난 8월말 성공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곳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이상 백신)과 셀트리온, GC녹십자, 대웅제약, 신풍제약(이상 치료제) 등이다.정부는 25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 주요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0년 하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KISA는 올해 상반기 민간분야의 보안 인식 확산 및 훈련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최초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테마형 모집도 병행해 총 95개사, 6만4000여 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참여기업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