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블로터 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기 기사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게 뉴스이기도 하지만, 과거 다룬 뉴스 속 정보가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는 것도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소개한 유튜브 채널 정보, 인공지능이 그리는 미래, 자율자동차와 관련된 소식들. 이 뉴스 속 정보가 1년 사이 어떻게 변화했고, 새롭게 추가된 것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확대해서 보기'를 클릭하시면 채널마다 링크로 이동할 수 있는 웹용 이미지
아마존이 어린이들을 위한 구독형 도서배달 서비스 '프라임 북 박스'를 출시했다. 아마존은 8월2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도서를 선별해 보내주는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아마존 프라임 북 박스는 1개월, 2개월, 3개월 단위로 구독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한 번 박스가 배송될 때마다 구독 금액은 22.99달러다. 한 박스에 포함되는 책은 하드 커버 기준의 도서 2권 혹은 4권의 소책자다. 아마존은 미국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책 정가의 최대 35%
인스타그램이 해킹 방지를 위한 계정 정책을 내놨다. 인스타그램은 8월28(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스타그램의 커뮤니티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먼저 인스타그램은 실제 계정과 가짜 계정을 구분할 수 있도록 계정에 관한 정보를 상대방에게 더 다양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정 프로필 우측 상단에서 '이 계정에 대한 정보(About This Account)' 탭을 클릭하면 해당 계정이 인스타그램에 가입한 날짜, 국가, 아이디 변경 내용, 광고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하면서, 콘텐츠 소비 습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플랫폼들도 직접 나서 시청 행동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유튜브가 이용자들의 '디지털 웰빙'한 삶에 도움을 줄 만한 도구를 공개했다. 유튜브는 8월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시청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도구는 구글이 지난 5월 있었던 개발자회의(I/O) 2018에서 계획한 기능의 베타버전이다. 구글은 당시 안드로이드용 유튜브 버전을 대상으로 유튜브 시청
아프리카TV가 낚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한국낚시채널과 손을 잡았다.아프리카TV는 생활 스포츠 콘텐츠 확보를 위한 움직임 중 하나로 낚시 콘텐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TV는 지난 8월27일 한국낚시채널(FTV)과 낚시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낚시채널은 지난 2002년 개국된 낚시 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뉴스, 정보, 강좌, 다큐, 오락 등 다양한 포맷의 낚시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고 있다.아프리카TV는 한국낚시채널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낚시 교육 방송' 콘텐츠를
카카오가 기업용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트’의 프리미엄 버전을 오픈한다. 카카오는 8월28일 팀, 프로젝트, TF 등 기업 내 다양한 조직 간 협업에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아지트의 프리미엄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아지트는 웹, 모바일 앱 그리고 PC 채팅 앱을 지원한다. 기업별로 아지트를 개설하고, 게시판 역할을 하는 ‘그룹'을 만들어 업무 관련 논의를 할 수 있고, 멤버간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업무에 대한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형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때문에 업무 흐름을 한눈에 파
아프리카TV가 시청자들이 라이브 방송 다시보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방송 시간 중에서 재미있는 기점이 된 부분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아프리카TV는 8월27일 라이브 방송과 VOD를 연계한 ‘방송 별별통계’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방송 별별통계는 생방송에서 발생한 데이터, 이용자별 라이브 방송 참여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등을 VOD에 누적시켜 BJ와 이용자에게 유의미한 통계 자료를 보여주는 1인 방송에 특화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다
2018년 한 해 동안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 지출되는 총 금액이 3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광고 평가 업체 WARC는 8월24일(현지시간) 글로벌 광고 동향 분석 리포트를 통해 온라인 광고의 부정적인 위험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주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지불하는 금액은 계속해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중에서도 특히 모바일 동영상 부분의 집중세가 눈에 띈다. 일일 인터넷 소비의 절반 가까이가 동영상으로 인해 소비되고 있으며 그 또한 모바일로 소비되는
"요즘 BTS가 난리더라"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었을 때의 벙찜을 기억한다. 세대가 다른 사람에게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를 듣고 나면 그제서야 그들이 '대세'임을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아이돌그룹에 큰 지식이 없던 본인은 '방탄소년단이 BTS야'라는 걸 듣고 신기해했었는데, BTS란 단어가 부모님 입에서 나오자 '엄청나구나'를 알게 됐다. 그도 그럴 것이 각종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메인 뉴스에서도 BTS가 등장하기 시작하던 때였다.방탄소년단의 인기요인을 분석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단어가 바로 '뉴미디어'다. 방탄소년단은 '콘텐츠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이 수상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단체 및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2012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우아한형제들은 창업 초기부터 ‘디자인 경영’을 앞세운 독특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배달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어른들뿐 아니라 십대 청소년들도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는 8월22일(현지시간) 미국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과 관련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13-18살 미국 청소년 중 54%는 자신이 온라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고, 청소년의 60%는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이 큰 문제라고 인지하고 있었다.조사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의 52%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도를 스스로 해봤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72%는 아침에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가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을 서울시 종로구와 중구 지역까지 확장했다. 우버 이츠는 8월23일 기존 강남·서초 및 이태원, 관악구, 마포 지역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종로구·중구 일대까지 넓혀서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버이츠는 서비스 지역을 확장 및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버이츠는 그동안 서비스를 이용해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신규가입자 또는 가입 후 첫 주문을 대상으로 50여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천원에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월3일까지로 한정된다.우버의 프리미엄 음식
태풍 '솔릭'의 무서운 기세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포털 검색어 순위에선 '태풍 위치' '태풍 진로'와 같은 검색어들이 계속해서 오르내리고 있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중심기압이 955hPa(헥토파스칼)로 강풍 반경은 340km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실시간으로 태풍 정보를 얻기 위해선 트위터를 활용해보자. 트위터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트위터 사용 팁을 공개했다.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소셜미디어 채널인 트위터에서는
성인물(포르노) 영상에 내 얼굴이 합성돼 나도 모르게 쓰이고 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자, 점점 이런 끔찍한 상상들도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미국 포르노 회사 너티 아메리카(Naughty America)가 고객이 원하는 영상과 인물 이미지를 보내주면 성인용 영상으로 합성해서 돌려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너티 아메리카는 "우리의 미래는 개인맞춤화된 콘텐츠"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샘플 영상을 토대로
맛집 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가 8월26일까지 기본 배달요금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 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는 최근 폭염 등의 계절적 영향으로 소비자가 외식에 나서기 어려워지면서 보다 다양한 혜택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요기요플러스는 배달되지 않던 맛집의 음식을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알지피코리아가 인수한 ‘푸드플라이’와 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요기요플러스의 기본 배달요금 무료 이벤트는 먼저 입점한 7개 프랜차이즈 음
트위치가 스트리머들의 성장을 위한 온라인 캠프 과정을 만들었다. 리안 발케 트위치 제품 담당은 8월2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트리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스트리밍과 채널 성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트리머 캠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스트리머 캠프는 방송의 기본과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매우 쉽게 소개하고, 향후 자신의 채널 최적화는 물론 시청자 수 늘리기 등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단순한 설명을 넘어 성공한 크리에이터의 모범 사례를 제시, 주제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
올여름 극성수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은 ‘네이버 지도’였다. 모바일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는 올여름 휴가 기간인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 가장 많은 일간 실사용자 수를 기록한 앱이 '네이버 지도'였다고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이동하는 이용자들의 사용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모비데이즈는 '네이버 지도'가 일간 실사용자 수 516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사진 앱 '푸디', '스노우'가 각각 2240만명, 2080만명으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여행지 이동에 이용되는 '코레일톡', '카카오T' 앱도 순위에 올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의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애니메이션 '라바'와 손을 잡았다. 넷플릭스는 '라바'가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오리지널 콘텐츠인 '라바 아일랜드'로 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8월21일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한 ‘국제콘텐츠마켓 서울프로모션플랜 2018’에 참석한 아람 야쿠비안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즈·패밀리 콘텐츠 부문 디렉터로부터 알려졌다. 아람 야쿠비안 디렉터는 "훌륭한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트위치 이용자들에게 슬픈 소식이 생겼다. 콘텐츠를 시청하기 전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는 '애드프리' 기능을 위해선 월 구독료를 더 지불해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트위치는 매월 4.99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한 '트위치 프라임' 사용자들에게 광고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트위치는 8월2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위치 프라임' 회원들에게 서비스 변동 소식을 알렸다. 트위치는 광고 없는 시청 경험을 위해서는 이제 '트위치 프라임'이 아닌 '트위치 터보' 회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위치 터보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중고나라는 8월21일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으로부터 각각 30억원과 20억원 등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고나라는 2015년 받은 시리즈A 성격의 80억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금 130억원을 달성했다.네이버 카페에 둥지를 틀고 2003년 시작한 중고나라는 2016년 모바일 앱을 출시하면서 실명인증과 안전결제, 편의점 택배와 용달배송 등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월간 실사용자 1600만명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