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비공인 사설 수리점도 아이폰13의 화면 교체 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9월 출시한 아이폰13 시리즈에 화면 장치와 연동되는 소형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만약 수리점에서 화면을 교체할 때 두 부품을 새로 연결하지 않으면 '이 아이폰에서 페이스ID를 활성화할 수 없음'이란 메시지와 함께 얼굴인식 보안 기능이 비활성화 된다. 이 같은 사실은 아이폰13 출시 후 미국 '아이픽스잇(iFixit)'의 실험을 통해 알려졌다. 마이크로 컨트롤러 연결 작업
LG유플러스가 내년 2월 말까지 자사 고객에게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제품에 대한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고장 또는 파손된 제품 수리비 1만2000원 △수리한 제품이 U+모바일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경우 익월 통신요금 최대 4000원 할인으로 구성돼 총 1만6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자사 아이폰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수리비를 횟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씩 제공해왔다.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할인액을 1만5000원으로 늘렸
기자는 10년 전 모 외산 브랜드의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 적 있다. 화려한 외형과 강력한 성능, 높은 가성비에 '혹'했던 건데 그게 불과 몇 개월 만에 눈물 젖은 '흑'이 될지는 몰랐다. 예상 밖 고장에 수리를 알아보니 서비스센터는 전국에 하나, 짧은 운영 시간에 방문도 어려웠고 수리비도 예상보다 비쌌다. 결국 수리를 포기했고 그 뒤로 외산 PC에 눈길 한번 준 적 없다. 난데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간과하기 쉽지만 사후 서비스(AS)가 기업 브랜딩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란 점을 강조하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값비싼
“영어 할 줄 아세요?”라는 발언 논란 이후 애플 측이 사건 당사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공식 사과문 발표나 재발 방지 등의 후속 조치는 약속하지 않아 개운하지 않은 뒷맛을 남겼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플코리아의 황당한 고객 대응을 폭로했던 A씨의 사건 후기가 올라왔다.앞서 A씨는 지난 11월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빅서’ 업데이트 후 먹통이 돼버린 맥북 수리를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의 애플스토어를 찾았으나 “무상수리 기간이 끝나 50만원의 비용이 나온다”, “매니저는 미국 분밖에 없는데 영어할 줄 아시
최신 운영체제 업데이트 후 먹통이 된 제품의 수리를 거부한 애플코리아가 역풍을 맞고 있다. 항의하는 사용자가 책임자 면담을 요청하자 “매니저가 미국인인데 영어 할 줄 아느냐”고 물은 애플코리아 측의 무책임한 대응이 알려진 뒤 누리꾼의 거센 비난이 쏟아졌고, 급기야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상태다.지난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애플의 새 운영체제(OS) 업데이트로 인해 손상된 구형 기기 사용자들에 대해, 제조사가 기기를 원상 복구하거나 무상 수리할 것을 명령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맥북 프로 2014년형 13인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