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LG유플러스가 2023년 연말 조직개편에서 부문장과 C레벨 임원을 일부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고위급 임원 일부가 고문자문역으로 이동하고 젊은 세대의 인재가 부문장과 C레벨 임원을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가 지난 3일 발행한 증권보고서에 따르면, 부사장급 인사 중 최택진 기업부문장이 고문자문역으로 이동했다. 기업부문장은 CSO를 맡았던 권용현 전무가 담당한다. CSO는 홈사업담당을 맡았던 김지훈 상무가 맡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로운 경영진을 꾸려 쇄신을 노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연말 인사를 통해 조태제 건설본부장을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O) 대표로 선임했다. 최익훈 대표(CEO), 김회언 대표(CFO)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갈 역할을 부여받았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과 2022년 총 두 건의 건설 사고가 있었다. 2021년 6월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2022년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다. 학동 사고로 현대산업개발은 8개월의 영업정
SK그룹의 2024년 임원인사에서 유경상 SK㈜ 디지털 투자센터장이 SK텔레콤(SKT)의 Strategy&Development 담당(CSO) 으로 이동했다. SK㈜의 디지털 투자센터는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지휘하는 조직이다. SKT는 내년부터 AI 컴퍼니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인데, 관련 경험이 있던 유 CSO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유 CSO는 198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를 수료했다. 2007년 구글코리아 Consumer Product마케팅팀으로 입사해 2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이 일반의약품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국내서 가장 견고한 의약품 유통 채널을 무기로 일반의약품 시장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오영은 한국유씨비제약의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의 국내 대중광고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이 자체 대중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르텍은 국내에서 출시된지 30년이 넘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연간 100억 이상의 국내 매출을 기록 중인 일반의약품이다.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약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가 성장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것 대비 개인정보보호 투자는 상대적으로 인색했던 점이 드러났다. 19일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공개된 티맵모빌리티의 '2022년 정보보호 공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회사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8억1700만원)은 전체 정보기술부문 투자액(540억원) 대비 1.5%에 불과했다. 정보보호부문 전담으로 분류된 인력은 0.7명으로, CISO(최고정보보안임원)와 CSO(최고안전책임자)를 겸직한 1명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외주인력을 더해도 3명에 그친 수준이다. 이 시기 티맵모빌
미국이 28년 만에 최대폭의 기준금리 인상(0.75%)을 결정하면서 금융사와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전략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기업들은 그동안 저리로 자금을 조달해 신사업에 투자하고, 조기 상장으로 대규모 자본금을 유치했다. 기업의 재무전략에 '급 브레이크'가 걸릴 전망이다. 금융업계는 금리인상은 실적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어 호재로 여겨지나, 차주의 부실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낙관할 수 없는 분위기다. 코로나 리오프닝,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잡한 세계정세와 맞물려 다양한 상황에 처한 기업들과 은행들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LG디스플레이가 오는 11일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2021)에 패널이 스피커 역할을 하는 곡률 모니터 패널를 공개한다.‘48인치 벤더블 CSO 패널’로 명명된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없이 얇아 잘 휘는 OLED 패널의 장점을 활용했다. 최대 1000R(반경 1000mm 원이 휘어진 정도)까지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다.또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패널이 자체 진동하며 직접 소리를 내는 시네마틱 사운드 OLED(CSO) 기술이 접목됐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CSO 기술보다 개선된 초박형 필름 CSO 기술을 적용해 소리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