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일본 종합화학 회사 JNC 코퍼레이션과 손잡고 OLED 소재 공장을 만든다. 세간에선 ‘왜 일본 기업과 손 잡느냐’는 말이 나오지만, 업계에선 OLED 청색 소자가 가진 특허에서의 한일 간 격차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SK머티리얼즈는 25일 JNC와 합작법인 ‘SK JNC’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회사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51%, 일본 JNC가 49%이다. 초기 자본금은 약 480억원 규모로 회사는 한국에 지어진다.합작사는 지난 10월 경기도 동탄에 국내 R&D 센터 부지를 확보했다. 2021년 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