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신생 개발사 레드랩게임즈가 2024년 1분기 하드코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 글로벌 동시 론칭으로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자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레드랩게임즈는 첫 작품 롬을 통해 글로벌 동시 서비스 운영에,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시즌2 시작과 함께 내걸었던 슬로건 '비욘드코리아' 지속에 주력한다. 정통 MMORPG 롬, 한국·대만 동시 쇼케이스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 아트홀에서 '롬 한국·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북미에서 선보인 '길드워2'와 새롭게 선보일 타이틀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길드워2, 북미·유럽 대표작 되기까지19일 엔씨에 따르면, 엔씨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북미·유럽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출시 11년차를 맞은 길드워2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길드워2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2012년 출시 후 총 20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하며 누적 매출만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7월 올해의 '텐트폴' 게임으로 내세운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올 여름나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만큼의 화제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여름 대형 신작'을 꾸준히 출시해 온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매출을 장기적으로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받아들었다. 여름 대형 신작 전략 성공시켜온 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게임업계 내 여름 성수기를 겨냥하는 대표적인 게임사다. 2020년 7월 RPG(역할수행
위메이드가 '나이트크로우' 개발사인 매드엔진과의 보폭을 좁히고 있다. 퍼블리셔(서비스사)와 개발사로 연을 맺은 양사의 관계는 위메이드가 지난 5월 매드엔진 지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빠르게 진전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자회사 위메이드맥스와 개발사 매드엔진의 합병 가능성을 언급했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또 한 번 M&A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 3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 현장에서 위메이드맥스와 매드엔진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모두 상
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개발사 '세컨드다이브'가 3년 반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아레스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SF 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다이나믹한 액션 △과금에 구애받지 않는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SF 세계관, '생소함'과 '참신함' 그 사이우주를 배경으로 한 MMORPG의 경우, 자주 사용되는 소재는 아니다. 국내에서는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가 200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길드워2'와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북미·유럽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길드워2의 신규 확장팩을 준비중인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손 잡고 신작 TL 출시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11살 맞은 밀리언셀러 '길드워2'길드워 시리즈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다.엔씨는 길드워 IP를 통해 서구권에서 탄탄한 MMO 팬덤을 확보했다. 2005년 출시한 길드워는 전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됐고, 2012년에 선보인 후속작 길드워2도 밀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까. 리니지 IP,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등 MMORPG를 개발·서비스해온 엔씨소프트는 관련 장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내비쳤다. MMO 경쟁, 트래픽 잠식? "지배력 확인"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이 된 '리니지M'은 최근 '나이트 크로우'에 밀려 구글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로 내려 앉았다. 뿐만 아니라 '붕괴: 스타레일',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등 올해 출시된 신작들도 매출
지난 27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나이트크로우'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그간 글로벌 지역을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관련 기술을 탑재한 게임 플랫폼을 운영해온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 흥행으로 국내에서도 신규 캐시카우(수익창출원)를 확보하게 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나이트크로우가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며 1위 '리니지M' 추격에 나섰다. 하루 앞서 호요버스가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도 나이트크로우에 이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신작들이 빠른 시간 내 상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위메이드가 또 한 번 투자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는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게임 부문을 통해서다. 위메이드는 2020년 말 100억원 가량 투자했던 개발사 '매드엔진'의 신규 게임 '나이트 크로우'의 퍼블리싱(유통·서비스)을 맡으며 게임 흥행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게임 '마피아42'를 개발한 '팀42'가 MMORPG 장르에 도전한다. 마피아42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마피아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으로 고도의 심리전과 '직업'에 따른 특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마피아42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수익성을 확보한 팀42는 MMORPG '프로젝트S'를 통해 게임 수요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팀42는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된 채용 공고를 내고 관련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팀42가 채용 공고에서 밝힌 콘텐츠는 수집형
넥슨이 올해 첫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대규모 MMORPG가 아닌 수집형 RPG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넥슨은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바탕으로 점차 수요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는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은 아카츠키 나츠메 집필한 일본 인기 라이트 노벨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소년이 이세계로 넘어가 대모험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
국내 게임기업 '엔픽셀'의 하반기 글로벌 진출 계획이 점차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현재 엔픽셀은 일본시장을 '그랑사가'의 우선 서비스 국가로 검토중인 상황이다. '세븐나이츠'로 일본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개발진이 뭉친 만큼, 그랑사가의 현지화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진다. 5일 취재 결과 엔픽셀이 연내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엔픽셀은 지난달 특허청에 '그랑사가 일본어 상표권'(グランサガ)을 내며 일본 서비스에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온라인 버추얼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오는 29일 출시하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정보를 공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비주얼'을 강조했다. 4K 이상 그래픽이 원동력 이 날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을 소개하며 △그래픽 △오픈월드 △캐릭터 △콘텐츠 등의 강점을 내세웠다. 그 중에서도 '그래픽'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쇼케이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니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티타이니 온라인의 퍼블리싱을 맡아 글로벌 유저에게 커뮤니티 RPG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이 게임은 전 세계 유저들간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채팅을 하면 자동으로 번역되는 기능을 제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성하 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지역에 통용되도록 가벼운 느낌의 MMORPG를 추구한다.티니스튜디오에서 그래픽 총괄을 맡은 이형주 AD는 "블록버스터 느낌의 기존 MMORP
넥슨이 슈퍼캣과 공동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을 오는 15일 출시한다.2일 오후 1시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 행사에는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 유지인 넥슨 사업팀장이 출연해 서비스 일정을 비롯한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행사는 MC 허준과 'G식백과' 채널 김성회가 진행을 맡아 주요 게임 콘텐츠, 마지막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피드백 및 개선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신규 레이드 컨텐츠도 시연하는 좌담회 형태로 진행됐다.바람의나라: 연은 2
3대 모바일 앱마켓에서 게임 부문 매출 1위는 여전히 ‘리니지M’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운영하는 ‘모바일인덱스’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 3사 통합 8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발표했다. 상위권은 대부분 ‘리니지M’을 필두로 한 MMORPG 장르의 게임이 차지했다.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은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이 구글플레이에만 입점했음에도 지난 1월 이후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별도의 게임으로 집계된 ‘리니지M’ 12세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