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사업으로 추진해오던 ‘마이데이터’ 사업 현황을 공개한 가운데, 내년부터 공공·의료 분야를 시작으로 유통까지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SKT가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현재 베타 서비스 단계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PI 2.0에 맞춰 고도화할 계획이다. SKT의 마이데이터 API(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2.0 고도화 개발 완료 시점은 오는 10월이며, 기존 제공중인 서비스의 UI/UX 개선 및 신규 서비스 추가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마이데이터는 은행 계좌와
SK텔레콤이 29일 인공지능(AI) 재무진단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플랫폼 PASS(패스) 앱 SKT 버전을 통해 제공되며, 개인별 자산통합조회 기능과 19개 재무지표 분석 데이터에 근거한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SKT는 지난 7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 서비스는 SKT가 한국FP협회와 이동통신 업계 최초,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모바일 특화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 활용처를 개인이 적극적으로 통제할
올해 하반기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서비스하는 간편인증 플랫폼 PASS(패스)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담긴다. 2020년 6월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후 2년여 만에 가장 널리 쓰이는 양대 신분증이 모두 PASS를 통해 모바일로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사용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행정안전부와 이통3사는 10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가
SK텔레콤이 'PASS(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활용 범위를 자사 이동통신 대리점인 T월드 매장으로 확대한다. 이용자들은 24일부터 휴대폰 기기변경, 구독형 상품가입, 요금제 변경, 결합상품 가입 등 스마트폰 관련 다양한 업무 처리에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인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휴대폰 개통 시 운전면허증에 등록된 원본 사진과 이동전화 가입자의 얼굴 대조를 통해 위조 신분증을 가려내고 불법 개통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소유 인증, 면허증 사진, 면허번호, 식별번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