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테크놀로지(SKIET)는 지난해 영업이익 3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89% 증가한 649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8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2억원으로 34.74%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07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23.01% 확대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적자 행진을 끝내고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올 2분기 매출 151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순이익은 33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SKIET 분기 흑자 실적은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판매 증가와 유틸리티 단가 하락 등 원가 개선에 따른 영향이다.이날 오전 SKIET는 SK온과 2027년까지 5년간의 장기공급계약 체결도 공시했다. SKIET는
북미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LIB) 분리막 시장이 2030년 53.1억 달러(약 7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특성과 더불어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로 인해 중국 업체들의 북미 진출이 원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국내 분리막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10일 SNE리서치가 공개한 ‘LIB 시장에 따른 분리막 시장 변화 전망(‘20~’30) – LIB 패권 경쟁시대, 분리막의 방향은?’ 리포트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용 LIB 분리막 시장은 2022년 8억5000만㎡(제곱미터)에서 2030년
국내 리튬이온배터리(LIB) 3사의 성장 속에 한국 분리막 기업인 SKIET와 더블유씨피가 글로벌 분리막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3일 SNE리서치가 공개한 ‘LIB 시장에 따른 분리막 시장 변화 전망(‘20~’30) – LIB 패권 경쟁시대, 분리막의 방향은?’ 보고서에 따르면 K-배터리 제조사 3사의 금액 기준 분리막 수요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7%씩 성장하여 1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분리막 수주를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높아 국내 분리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 투자금을 연이어 확보했다.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8억달러(약 1조 500억원)를 투자금을 조달한데 이어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을 맡고 있는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도 3억달러(약 4000억원)를 지원받는다.SKIET는 세계은행그룹산하의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이하 IFC)로부터 총 3억달러의 자금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2억달러는 IFC 자체자금이고 1억달러는 민간은행의 참여를 통한 조달이다. SKIET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김철중 SKI
전기차 배터리 사업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 등 현금 마련에 분주한 SK이노베이션이 분리막 제조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규모는 약 1조원으로 SKIE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자 곧바로 일부 지분 구주매출을 단행했다.31일 SK이노베이션은 1조11억원에 달하는 SKIET 보유 주식 1283만4000주 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공모희망가액(7만8000원~10만500원) 중 최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추후 공모가액 확정 시 처분금액은 재공시될 예정이다.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