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 중인 스마트폰 솔루션 ‘Soft V2X’를 공개했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10~12일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를 통해 일반에 선보인다. Soft V2X는 보행자를 포괄한 안전 내비게이션으로 봐도 무방하다. 차량과 보행자 사이는 물론 차량과 이륜차 간, 차량과 차량 간 충돌위험을 스마트폰으로 사전에 알려줘 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Soft V2X의 스마트폰 앱은 사용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 속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