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소상공인들에게 카카오톡 채널(이하 톡채널)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이 톡채널 메시지 발송에 쓸 수 있는 비용도 일정 금액 지급한다. 회사는 소상공인들의 톡채널 이용 활성화로 인해 톡비즈 부문 광고사업의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카카오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소신상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톡채널을 이용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집중포화를 맞았던 카카오가 ‘수수료 제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판매자에게 입점·연동 수수료를 받지 않는 개방형 상거래 플랫폼을 카카오톡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으로, ‘톡 채널’로 유입되는 온라인 점포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톡 기반 ‘수수료 제로’ 오픈 플랫폼 만든다“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종원 카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카카오 연례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 kakao) 2021’에서 “톡채널의 비즈니스 완결성을 강화하고자 채널 기반의 커머스 오픈 플랫폼
카카오의 호실적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2분기 각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역대 최고실적을 또 경신했다. 하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사업을 키우는 한편 구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소설·웹툰 등 콘텐츠를 통한 글로벌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지난 6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522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42%, 66% 증가한 것으로 각각 17분기 연속, 10분기 연속 최고실적이다. 카카오의 매출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 둘로 나뉜다. 광고·커머스·신
카카오톡에 개별 창작자가 모아둔 뉴스·영상 등을 ‘구독’하거나 직접 콘텐츠 모음을 제작·발행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카카오는 3일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 뷰는 다양한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카톡에서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취향·관점에 맞는 ‘콘텐츠 편집’을 매개로 언론사와 창작자, 편집자, 이용자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다양한 취향·관점으로 편집된 공간”카카오 뷰는 카톡 세 번째 탭에 자리를 잡았다. 기존 카카오가 자체 편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쇼핑사업에 ‘정기구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정적인 먹거리로 꼽히는 구독경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도 네이버쇼핑도 ‘정기구독’지난 7월 30일 네이버는 8월부터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생필품·식품·키즈·뷰티·디지털·건강·꽃배달 상품을 대상으로 정기구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사전 고객 알림 △자동결제 △배송주기 설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취급품목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징은 자율성이다. 네이버는 유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