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이나 애드테크 관련 이야기를 접할 때 모르는 용어가 많았습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많이 들어볼 수 있었던 온라인 마케팅과 광고 시장에서 쓰이는 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쓰이는 용어 중에는 ‘앱 마케팅-게임’ 쪽에서 쓰이는 용어들도 많아, 우선 많이 쓰이는 용어를 위주로 정리하고 더 알아가는 대로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용어도 있지만 보통 영어 약자로 된 용어가 많이 쓰여, 많이 쓰는 표기를 우선 하고 이후 한국어로 표기해 두었습니다.

▲  Flickr.Jamie Spencer. CC.BY. 2.0
▲ Flickr.Jamie Spencer. CC.BY. 2.0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
기업이 달성해야 할 최종적인 목표를 위한 전략을 말한다. 과거 실적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미래 성과에 영향을 주는 핵심 지표를 묶은 평가 기준이다. 예를 들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매출 상승’이라면 KPI는 ‘전년도 대비 10% 매출 상승’과 같이 구체적인 수치를 말한다. 모든 수치적 데이터가 KPI가 될 수 있다.

예) 페이스북 핵심 성과 지표가 될 수 있는 것들 : 좋아요 수, 지역 비율, 성별 또는 나이 비율, 포스팅별 도달 수, 일일·주간·월간 포스팅 수

ROI (Return Of Investment, 투자수익률)
투자 대비 수익률로, 투자한 것에 대비해 합당한 이윤 창출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기업의 순이익 비율을 파악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ROI가 클수록 수익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용어이긴 하지만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촉진해야 하는 마케팅 분야에서도 많이 쓰인다. ROI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투자비용(Investment)과 성과 및 부가가치(Return) 분석이 함께 필요하다.

▲  ROI(투자수익률)는 투자한 것과 이익(성과 및 부가가치)의 분석으로 나오는 결과이다. (사진=RMS)
▲ ROI(투자수익률)는 투자한 것과 이익(성과 및 부가가치)의 분석으로 나오는 결과이다. (사진=RMS)

ROAS(Return On Ads Spending, 광고수익률)
광고나 마케팅 효율 측정을 위한 지표이다. 집행하고 있는 캠페인이 어떤 상황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어떻게 집행할 것인지 통찰을 얻을 수도 있다.

랜딩페이지 (Landing Page)
사용자가 검색광고 텍스트나 배너광고를 클릭했을 때 연결되는 페이지. 방문 시 맨 처음 보게 되는 페이지를 말한다. 랜딩페이지 제작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전환율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환율과 깊은 관계가 있다.

노출 (Impression)
광고가 고객에게 보이는 것. 광고주의 상품과 고객이 처음으로 만나는 그 접점을 말한다. 여기서 노출이 발생한 만큼의 횟수를 ‘노출수’라고 말한다. 광고가 한 번 노출되면 ‘1임프레션’이라고 말한다.

도달률 (Reach)
특정 광고나 메시지에 최소 한 번 또는 그 이상 노출된 사람의 숫자나 비율(%)을 말한다. 도달률의 경우 광고가 여러 번 노출됐더라도 한 번으로 계산한다.

노출(Impression)과 도달(Reach)의 차이
: 노출은 단순히 광고가 노출된 횟수를 보여준다면, 도달은 노출된 사람이 몇 명인지 보여주는 수치이다. 다시 말해 노출은 콘텐츠가 소비된 ‘횟수’, 도달은 콘텐츠를 소비한 ‘사람의 수’이다. A가 a라는 광고를 3번 봤다면 노출은 3, 도달은 1로 계산된다.

 

▲  도달(Reach)과 노출(Impression)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 (그림=유니온 매트릭스)
▲ 도달(Reach)과 노출(Impression)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 (그림=유니온 매트릭스)

트위터 예로 든 것. A와 B가 각각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이 경우 8명의 사람에게 각각의 트윗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도달은 8, A, B가 올린 것 중 같은 트윗이 2명에게 보여서 노출은 10이 된다.


리드 (lead)
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 즉 ‘관심 고객’을 말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리드를 많이 만들고 유인하는 것이 단순히 노출이나 도달을 높이는 것보다 중요하다.

PV (Page View)
웹사이트 한 페이지에 사용자가 접속한 수를 세는 단위이다. 웹사이트 내에서 가장 높은 PV를 기록한 페이지가 사이트 내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이를 기준으로 집행하는 광고 위치를 정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사람이 페이지를 새로 고치거나 다른 페이지를 탐색 하는 경우에도 PV로 기록되기 때문에, PV로는 해당 웹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PV는 '세션(session)'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세션은 ‘한 고객이 웹사이트에 들어와 상호작용을 하고 나가기까지 걸린 임의로 설정해놓은 평균 시간’을 말한다. 만약 세션이 5분이라고 가정하자. 사용자가 3분을 머물렀다 나가면 PV는 1이 된다. 한편, 사용자가 8분을 머물렀다 나가면 PV는 2가 된다.

UV (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사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방문한 수를 나타내며 중복 방문을 제외한다. 실제 방문한 총 이용자 수를 파악하기 어렵고 고의로 숫자를 늘릴 수 있는 PV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쓰인다. PV가 세션이나 IP 주소에 따라 달라진다면 UV는 달라지지 않는다.

체류 시간 (DT, duration time)
사용자가 사이트에서 머물다 떠날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체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사용자 활동이 많아지고 원하는 목적이 달성될 확률이 높으므로, PV와 함께 고객 충성도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체류 시간이 짧다면 페이지 내에 어떤 점이 사용자를 충분히 이끌지 못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전환(Conversion) (간접전환/직접전환)
광고 성과를 파악하는 주요 지표다. 전환은 광고를 통해 사이트로 유입된 방문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위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특정 행위는 뉴스레터 가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회원가입, 장바구니 담기, 제품 구매 등이 될 수 있다.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하고 30분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직접전환’,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한 동일 사용자에게서 15일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간접전환’이라고 말한다.

CVR (Conversion Rate, 전환율)
광고를 클릭해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객이 특정 행위(전환)를 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탈률 (Bounce Rate, Exit Rate*)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한 페이지만 보고 다른 페이지로의 유입 없이 나가는 수를 이탈률 또는 반송률이라고 한다. 웹페이지 내에서 어떤 상호작용도 없이 나갔을 때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원피스 광고를 타고 한 쇼핑몰에 들어왔지만 다른 상품을 보거나, 가입하거나, 구매하는 등의 다른 행동 없이 그 페이지에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는 상황에 해당한다. 랜딩페이지가 방문자의 목적에 잘 맞게 돼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이탈률이 달라질 수 있다.


* Exit Rate : 같은 이탈률이지만 Bounce Rate와 다르다. Bounce Rate가 상호작용 없이 웹사이트를 벗어났다면, Exit Rate는 상호작용을 모두 마친 후에 웹사이트를 나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뷰징 (Abusing)
오용, 남용, 폐해라는 뜻으로, 포털 사이트나 매체가 의도적으로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조작하는 행위, 부정한 방식으로 트래픽을 늘려 수익을 챙기는 행위를 일컫는다. 정상적인 트래픽 유입이라기보다 봇, 컴퓨터로 이상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사기 수법이 대표적이다.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검색엔진 최적화.  네이버, 구글, 다음 등과 같은 검색엔진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특정 알고리즘을 통해 정보를 선별한다. 이 알고리즘을 잘 파악해 자신의 웹사이트 또는 콘텐츠가 검색엔진에서 잘 검색되게 하는 것을 검색엔진 최적화라고 한다. 검색엔진 최적화를 하는 방법은 각 검색엔진에 따라 다르다.

ATL (Above The Line)
전통적 광고 매체인 TV, 신문, 잡지, 라디오 등에 노출되는 광고 업무, 마케팅을 말한다. 온라인이 활성화되고 나서는 다양한 인터넷 매체를 포함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광고 매체에 하는 광고를 말한다. 광범위한 영역에 광고를 내보낸다. 타깃팅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직접적이고 한 방향으로 나가는 성격을 가진다.

BTL (Below The Line)
ATL 광고의 대안으로 등장. 전통적인 광고 매체를 제외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 업무를 말한다. 쿠폰, DM(Direct Marketing), 이벤트, 전시, PR 등 직접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해 자연스럽게 구매나 브랜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다. 간접적이고 양방향의 성격을 가진다.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따른 광고 업무. ATL과 BTL을 모두 대상으로 하여 기업, 브랜드, 캠페인 단위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체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메인 키워드 (대표키워드)
업종 카테고리 상의 대표 키워드로 상품명, 브랜드 등 사용자 인지도가 높은 검색어로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의미의 키워드이다.

예) 카페, 노트북 등

세부 키워드
명확한 범주나 세부적인 검색어가 추가된 키워드. 하나의 서비스나 상품명에 그치지 않고 지역명이나 관련 수식어 및 설명 등을 조합해 만들 수 있는 키워드이다.
예) 조용한 카페, 책 읽기 좋은 카페, 가성비 좋은 노트북 등

시즈널 키워드 (Seasonal Keyword)
특정 시기나 계절에 따라 조회 수와 광고 효과가 큰 키워드이다.
예) 수영복, 손풍기, 스키장, 크리스마스, 졸업식 등

DA (Display Advertising, 디스플레이 광고)
통상적으로 보는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이나 뉴스 사이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을 말한다. 배너,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다.

▲  모바일 네이버 DA 예시
▲ 모바일 네이버 DA 예시

▲  블로터 기사 페이지 DA 예시
▲ 블로터 기사 페이지 DA 예시

▲  구글 DA 예시
▲ 구글 DA 예시

SA (Search Advertising, 검색광고)
검색엔진에서 검색어와 관련된 광고주 사이트를 검색 결과에 포함하는 광고를 말한다. ‘키워드 광고’라고도 한다. 한 키워드에 여러 광고주가 광고 요청을 하게 되면 경쟁 입찰을 통해서 노출 순위가 정해진다. 찾아오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점에서 이전 광고보다 적극적이고 적중률이 높은 광고로 여겨진다.

또한 검색하는 것 자체가 타깃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광고에 비해 광고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평가된다.

▲  구글 SA 예시
▲ 구글 SA 예시

▲  네이버 SA 예시
▲ 네이버 SA 예시

보상형 광고 (Rewarded AD)
사용자에게 상품권, 포인트, 이모티콘 등 어떤 특정 보상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앱 설치나 설치 후 행동을 유도하게 하는 광고를 말한다.

▲  카카오페이지의 보상형 광고 예시
▲ 카카오페이지의 보상형 광고 예시

비보상형 광고 (Non-rewarded AD)
보상형 광고와 반대로 특별한 보상 없이 앱 설치나 앱 설치 후 행동을 유도하게 하는 광고다. 이전에는 보상형 광고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보상만 받고 앱을 삭제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져, 요즘에는 비보상형 광고로 진성 이용자를 더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많이 쓰는 추세라고 한다.

오가닉 유저 (Oraganic User)
앱 마케팅에서 많이 활용되는 용어. 검색이나 비보상형 광고를 통해 자연적으로 유입된 사용자를 말한다.

인터스티셜 광고 (Interstitial AD)
모바일 광고의 한 종류이며,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전면 광고로 앱의 전환 포인트에 콘텐츠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크기는 320×480이며, 그밖에도 300×250, 480×320, 1024×768, 768×1024 사이즈가 있다. 스토리텔링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활용하는 광고로 여겨진다.

▲  인터스티셜 광고 예시 (사진=앱리프트 블로그)
▲ 인터스티셜 광고 예시 (사진=앱리프트 블로그)

네이티브 광고(Native ad)
해당 웹사이트나 앱 환경이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결합해 있는 광고이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홍보글, 뉴스 사이트에 일반 기사와 동등하게 배치되는 협찬 기사 등이 있다. 기존 광고와는 달리 매체나 콘텐츠의 주제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광고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부감이 든다는 점이 네이티브 광고의 장점이다.

▲  모바일 게임(Happymall) 속 네이티브 광고 예시 (사진=앱리프트 블로그)
▲ 모바일 게임(Happymall) 속 네이티브 광고 예시 (사진=앱리프트 블로그)

리치미디어 광고 (Rich Media AD)
기존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를 넘어 비디오, 오디오, 사진, 애니메이션 등을 혼합한 고급 멀티미디어 형식의 광고이다. 주로 텍스트 위주의 배너광고에 신기술을 적용해 풍부하다는 의미에서 ‘리치(rich)’가 쓰였다. 광고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거나 클릭하면 광고 이미지가 변하거나 동영상이 재생되는 등 이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해 기존 방식의 광고보다 거부감이 낮고 주목도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된다.

https://youtu.be/Pf-0MIH4leE

▲ 베네피트 코리아 리치미디어 모바일 광고 예시 영상


타깃팅 광고 (Targeting Advertising)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것과 달리 특정 지역, 성별, 나이, 관심사, 구매내역 등 광고주가 원하고 필요한 계층에게만 광고를 맞춤식으로 노출해 효율을 높이는 광고를 말한다. 타깃팅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 데이터가 필요하다. 따라서 쿠키나 광고 아이디 등과 같이 타깃팅 광고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리타깃팅 광고 (Retargeting Advertising)
타깃팅에 ‘다시(re)’라는 말이 붙어 있듯이, 특정 웹사이트나 앱을 방문하거나 행동을 취한 적이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의 광고를 말한다. 사용자가 웹이나 앱을 방문하면 쿠키나 광고 아이디와 같은 흔적이 남는다. 이 흔적을 기반으로 다른 웹페이지로 옮겨가더라도 사용자가 봤던 물품을 기반으로 광고가 나오는 식의 방식이다. 쿠키가 삭제되거나 광고 아이디가 재생성되면 집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RTB (Real Time Bidding, 실시간 경매 시스템)
실시간 광고 입찰 시스템을 말한다. 광고 시장에서는 ‘구매자’, ‘중개자’, ‘판매자’가 있다. 광고지면 구매자는 광고주, 광고지면 판매자는 매체, 그리고 그 사이에서 중개하는 애드 익스체인지가 그것이다. RTB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앱이나 웹에 들어갔을 때 자동으로 이 관계를 거쳐 광고가 실린다. 모바일이 성장하면서 광고 시장도 더 넓고 복잡해져 RTB가 광고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퀀시 (Frequency)
이용자 한 사람당 같은 광고에 노출되는 광고 노출 빈도를 말한다. 프리퀀시에 따라 인지율 및 클릭률이 달라질 수 있다. 프리퀀시가 낮다면 인지율이 떨어져 클릭이 발생하기 어렵다. 반면, 너무 높다면 광고를 보는 이들의 피로도를 상승해 클릭이 적어진다.

CTA (Call To Action, 콜투액션)
사용자 반응을 유도하는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정보 아래에 있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나 버튼, 페이스북에 좋아요 버튼, 숙박 사이트에 숙박 예약 접수란을 보여주는 것 등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어놓은 것을 ‘콜투액션’이라고 말한다.

고객 생애 가치 (LTV, Lifetime Value)
사용자 한 명이 웹사이트, 앱에 들어와서 이탈하기까지 그 전체 기간 창출하는 가치 지표를 말한다. 쉽게 말해 한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얼마나 이익을 가져다주는가를 수치화해 계산한 것이다.

CPM (Cost per Mille(impressions))
광고비 책정 방법의 하나. 1천회 광고 노출(impression)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다. 'Mille'은 라틴어로 ‘1천’을 의미한다.

CPC (Cost per Click)
광고비 책정 방법의 하나. 광고 노출(impression)과 관계없이 클릭이 한 번 발생할 때마다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광고를 보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게시자가 이익을 얻는다. 금액은 매체, 광고상품, 입찰가에 따라 다르다. 웹 광고에서 흔히 쓰이며, 이를 적용하는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 애드워크, 네이버 클릭초이스 등이 있다.

CPA (Cost per Action = Cost per Acquisition)
행동 당 단가. 소비자가 온라인상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고 랜딩페이지에 진입해서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동을 수행했을 때 과금하는 방식. 주로 구매를 기준으로 삼지만 상담신청, 이벤트 참가, 다운로드, 회원가입,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CPI (Cost per Install)
앱 마케팅에서 생겨난 용어다. 광고 노출(impression)과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 건당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CPA 방식의 하위 개념이다. 주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해 많이 적용된다. 해외에서는 CPI를 따로 사용하기보다는 CPA로 묶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CPV (Cost per View)
사람이 광고를 뷰(시청)한 만큼, 재생 당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 동영상 광고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CTR (Click Through Rate)
클릭률. 광고를 본 사람 중 클릭한 수가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는 비율이다. 평균적으로 최고 0.1%, 최대 2% 안팎의 수치를 보인다. 클릭률이 높을수록 광고가 올바른 대상에게 노출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DAU (Daily Active Users)
일간 활성 이용자

MAU (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이용자

DAU/MAU
온라인 분석이 모바일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생긴 용어들이다. 앱 분석을 할 때 앱 사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다. 각각은 기간별 앱을 사용한 사용자 수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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