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 범양건영의 단기차입금이 급증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134억원 규모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621억원) 대비 21.6%에 해당한다.
이로써 범양건영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91억원에서 225억원으로 불어났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차입 목적과 관련해 "동대문구 전농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공사비 집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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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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