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1인칭 슈팅(FPS)게임 '서든어택(Sudden Attack)'에 배우 김소연 캐릭터가 업데이트 됐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악녀 '천서진'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를 통해 게임과 콘텐츠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서든어택에 김소연 캐릭터를 추가했다. 김소연 캐릭터는 경험치 100% 제공과 함께 캐릭터 세트효과, 감정표현 3종을 갖는다.
서든어택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김소연으로 '이달의 캐릭터'를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과 캐릭터 프리 티켓을 최대 2개씩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김소연 캐릭터 기간을 누적 300일까지 모으면 '김소연 캐릭터 선택권(영구제)'도 지급한다. 캐릭터 선택권을 획득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김소연 싸인 마우스패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캐릭터 세트 획득 시 '윈체스터(MG) Matt II(영구제)', 'NA-94(MG) Matt II(영구제)', '돌격 기간연장(영구제)', '저격 기간연장(영구제)' 등 교환 혹은 즉석 당첨에 도전할 수 있는 응모권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겨울 캠페인 '2021 시즌1: 부트캠프'의 제3탄 업데이트로 '스파이를 찾아라' 모드도 추가했다. 스파이를 찾아라에서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과 함께 스파이와 교육생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교육생은 투표를 통해 모든 스파이를 색출하거나 미션 게이지 100% 달성 및 제한시간 종료 시 승리한다. 스파이는 교육생을 처치해 자신들과 생존한 교육생 수가 같아지거나 방해공작이 성공해야 이긴다.
한편 서든어택은 신규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파이를 찾아라' 승리, 플레이 등 특정 퀘스트를 달성하면 최대 35만 통합 경험치와 '부트캠프 훈장(30개)'을 제공하다. 모든 퀘스트를 완수하면 20만 통합 경험치와 '부트캠프 훈장(20개)', '500SP'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