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랜디)
▲ (사진=브랜디)

패션앱을 운영하는 커머스 기업 브랜디가 전체 직군 경력직을 채용하는 ‘수퍼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원제한은 따로 없다. 지원기간은 7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이번 ‘수퍼위크’를 통해 입사가 확정되면 입사일로부터 1주일간의 유급휴가와 리프레시 지원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지원자는 브랜디·하이버·마미를 비롯한 신사업, 개발 등 원하는 서비스 또는 포지션을 자유롭게 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직접 희망직무를 제안할 수도 있다. 채용 포지션은 개발직군을 포함해 그로스본부, 전략기획, 신사업, 마케팅, MD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입사자에게는 가사·세탁·베이비(펫)시터·반찬구독 중 선택한 2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브랜디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마사지 전문가가 상주하는 사내 헬스키퍼 프로그램과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며 “임직원 가족 기념일 선물 증정·반반차 휴가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브랜디는 점심 식대·사내 카페 이용 등 연간 300만원 상당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외 수강비, 장비 등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는 지금껏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년 새로운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수퍼위크를 통해 이커머스 빌더로서 비전을 펼치고자 하는 실력 있는 수퍼 인재들이 브랜디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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