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언제 사고 팔아야 할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23일 주식 빅데이터 분석 전문 핀테크 기업 '데이터히어로'는 미국 주식에 대한 매매 타이밍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베스팅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데이터히어로 '인베스팅 플러스' 속 미국주식 매매시그널, 배당주 포트폴리오 서비스 화면.(출처=데이터히어로)
▲ 데이터히어로 '인베스팅 플러스' 속 미국주식 매매시그널, 배당주 포트폴리오 서비스 화면.(출처=데이터히어로)

국내 주요 증권사에 미국주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히어로가 만든 인베스팅 플러스는 미국주식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발한 미국주식 매매타이밍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 실적과 성장 잠재력, 인공지능(AI) 적정주가, 수급을 종합 분석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매매 타이밍을 제공한다. 매매 타이밍에 따라 매매했을 때의 수익률, 매매신호 차트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이 과거 수익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배당 받을 수 있는 '주간 배당주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장점이다. 매주 최고의 배당주를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주간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따라 매수하면 1년 후엔 매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김인중 데이터히어로 대표는 "투자자들이 데이터에 근거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해 자본 시장을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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