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언제 사고 팔아야 할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23일 주식 빅데이터 분석 전문 핀테크 기업 '데이터히어로'는 미국 주식에 대한 매매 타이밍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베스팅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 미국주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히어로가 만든 인베스팅 플러스는 미국주식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발한 미국주식 매매타이밍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 실적과 성장 잠재력, 인공지능(AI) 적정주가, 수급을 종합 분석해 미국 주식 전 종목의 매매 타이밍을 제공한다. 매매 타이밍에 따라 매매했을 때의 수익률, 매매신호 차트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이 과거 수익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배당 받을 수 있는 '주간 배당주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장점이다. 매주 최고의 배당주를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주간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따라 매수하면 1년 후엔 매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김인중 데이터히어로 대표는 "투자자들이 데이터에 근거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해 자본 시장을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일호
atom@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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