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는 우리에게 단순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넘어서 앞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됐습니다.”잭 콘시어 라이엇게임즈 인프라스트럭처 리더는 23일 서울 강남구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WS와의 사업 협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이달 24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릴 AWS의 연례 행사인 ‘게임 온(Game on) AWS’의 개최에 앞서 사전 브리핑 형태로 진행됐다.AWS는 게임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지난 수년간 게임사는 회사의 플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팀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파이팅맨'을 자처했다. 팀의 성적 부진이 이어진 데다 주장 '페이커' 이상혁과 감독이 자리를 비운 현재 '구마유시' 이민형은 의연함을 잃지않고 인터뷰 공식 석상에 나섰다. '비가 그치면 해가 뜨듯 언젠가 반등할 것'이라는 그의 격려가 팀의 분위기를 바꿀 지 주목된다.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지금이 많은 힘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비가 그치면 해가 뜨듯이 언젠가 반등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
'위클리LCK'는 한 주간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의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주관적으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각 구단들의 리그·토너먼트 대회 결과부터 선수들의 일상이나 이적 소식 등을 조명합니다.다음달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앞두고 T1이 직면한 과제는 실력 검증보다 '부담감 떨쳐내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9일 LCK 스프링에서 3연승 준우승 고리끊기에 실패하면서, MSI에 출전하는 T1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날카로워질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의 수익성이 약화된 가운데, 직원들에게는 13억원 규모의 주식을 제공했다.14일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연결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864억원, 영업이익 996억원, 당기순이익 862억원을 기록했다.2021년 매출 3870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 당기순이익 1242억원으로,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줄은 것이다.반면 주식보상비용은 2021년 2200만원 수준에서 2022년 13억900만원으로 늘었다.라이엇게임즈는 주식기준보상제도를 시행하고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도입하며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새로운 플레이오프 시스템으로 스프링 결승전을 치렀다. 업계가 해당 제도의 장단점을 두고 여전히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이번 스프링 시즌 결승전 당사자인 젠지와 T1, 두 팀의 평가는 어땠을까. LCK는 지난 8~9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스프링)' 결승진출전과 결승전를 개최했다. LCK는 올해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 리그 이후 토너먼트인 플레이오프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를 도입했는데, 결승전을 앞두고서는 결승 대전자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스프링)'의 우승팀은 '젠지'였다. LCK 내 '스프링의 제왕' T1을 꺾은 젠지는 지난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했던 '2022 LCK 서머'에 이어 2회 연속 LCK 우승컵을 들었다. 특히 젠지는 결승전 전날 치른 '결승진출전'에서 경기 감각을 되살렸다고 언급, 사실상 이번 스프링 시즌 LCK에 처음 도입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 도입의 수혜자가 됐다. 젠지는 이번 스프링 결승전에 오기까지 T1에 비해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1일 T1과의 '승자전'에서 패한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이 젠지 이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그라가스'와 '징크스'가 변수로 작용했다. '도란' 최현준이 사용하면 미쳐 날뛴다는 뜻으로 '도라가스'로 불리는 그라가스의 활약은 젠지의 1, 2세트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3세트와 4세트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인 징크스도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9일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젠지가 3대1 스코어를 만들며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전에 진출해 구단 사상 최초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까지 확보
LCK의 대표 서포터로 활약했던 '마타' 조세형이 오랜만에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조세형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팬의 입장으로 T1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18년 T1으로 이적해 약 1년간 활약했던 조세형은 선수 시절 팀 동료로 플레이했던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동일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리아' 류민석에게 열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이날 '마타' 조세형은 젠지가 1세트에서 승리한 직후 진행된 객석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전역한 지 6개월 정도가 지난 상태
젠지 이스포츠가 kt롤스터를 누르고 T1과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만난다. 1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던 젠지는 2세트에서 승리하더니 끝내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진출전'에서는 젠지가 4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롤스터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승부처가 된 4세트에서 젠지는 밴픽에서부터 자신감을 보였다. '도란' 최현준은 주 챔피언인 그라가스를 픽하며 탱커로써의 역할을 예고했고, '피넛' 한왕호의 경우 2세트에서 슈퍼플레이를 선보인 오공을 선택하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를 직관하기 위해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8일 잠실실내체육관 주변은 'kt롤스터'와 '젠지 이스포츠'의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후 3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장 주변에서는 티켓팅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결승 진출전이 진행되는 잠실실내체육관 외부 현장에는 LCK 스폰서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은행은 경품 뽑기 이벤트와 LCK팀 사인
'위클리LCK'는 한 주간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의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주관적으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각 구단들의 리그·토너먼트 대회 결과부터 선수들의 일상이나 이적 소식 등을 조명합니다.지난 22일 시작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PO)가 1~2라운드를 거치며 절반을 지나온 가운데, 스프링 시즌 시작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운명이 엇갈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빅게임 헌터' 한화생명e스포츠에 발목을 잡혔고, T1은 '승자조'에 들어
'위클리LCK'는 한 주간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의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주관적으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각 구단들의 리그·토너먼트 대회 결과부터 선수들의 일상이나 이적 소식 등을 조명합니다.지난 5일 2023 LCK 스프링 7주 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정규시즌이 오는 19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LCK 스프링은 이제 8부능선을 넘은 상황이다. 7주 차 경기 결과 T1을 시작으로 디플러스 기아, 젠지,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하며 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163번째 챔피언 '밀리오(Milio)'를 공개했다. 밀리오는 '만능 서포터형' 챔피언으로 오는 8일 테스트 서버(PBE)에서 처음 오픈된 후 23일 13.6 패치를 통해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밀리오, 만능 서포터인 이유렉시 가오 라이엇게임즈 프로듀서는 밀리오에 대해 "후방에서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통해 전투의 흐름을 컨트롤 하는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밀리오는 보호막, 회복, 군중제어효과 제거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밀리오의 기본 지속 효과 '타오르는
'위클리LCK'는 한 주간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의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주관적으로 분석해보는 코너입니다. 각 구단들의 리그·토너먼트 대회 결과부터 선수들의 일상이나 이적 소식 등을 조명합니다. LCK 스프링이 지난 29일부로 1월 5주차 일정을 마쳤다. 5주차의 메인 이벤트는 각각 3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간 'T1'과 '디플러스 기아(DK)'의 맞대결로, 해당 경기를 통해 진정한 1위가 가려졌다. 우승 후보 DK, 출발은 좋았지만스프링 리그 개막 전부터 다른 구단으로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D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특별전에서 맞붙는다.4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LoL e스포츠 시작을 알리는 '시즌 개막 특별전'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11일까지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순차 진행된다.특별전의 스타트는 LCK(한국 리그)를 대표하는 '페이커' 이상혁(T1)과 '데프트' 김혁규(담원 기아)가 각 팀 주장을 맡아 실력을 겨룬다. 팀 페이커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바이퍼' 박도현(한화생명e스포츠) △'베릴' 조건희(DRX) △'두두' 이동주(광동 프릭스) △'윌러' 김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PC 게임 '발로란트'의 e스포츠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추어(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다 내년부터 국제 리그를 만드는 등 e스포츠 체제를 개편하고 있다. 10년여간 서비스한 '리그 오브 레전드'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운영 중인 라이엇 게임즈는 3년 전부터 출시한 신규 게임들에게서 e스포츠화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발로란트는 국내 PC방 순위 기준 올 하반기부터 인기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게임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에게서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초기 서비스
지난 2012년 한 외국계 게임사가 한국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내 문화재 환수 및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현재, 해당 기업은 글로벌 e스포츠계의 중심으로 우뚝서며 한국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지킴이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개발·운영사인 '라이엇게임즈'의 이야기다.2011년부터 LoL 한국 서비스를 진행한 라이엇게임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76억원이 넘는 금액을 한국의 문화재 복원 및 환수 사업에 투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을 즐기는 한국
"한국 문화유산 보호 지원이라는 프로젝트는 제가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한 후 저희 팀과 함께 10년 이상 이끌어 온 프로젝트예요. 본사를 비롯해 해외 다른 지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저희 활동에 대한 사례와 설명을 들어왔고,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반응도 계속 봤기에 지금은 굉장히 큰 지지를 보내주십니다."구기향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사회환원사업총괄은 12일 진행한 라이엇게임즈와 문화재청의 '2022 문화재지킴이 후원약정 체결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문화재지킴이'를 본사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한국 리그)팀 DRX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DRX는 LCK(한국 리그) 4시드로 LCK 롤드컵 선발전과 본 대회 하위 12팀의 본선 진출을 놓고 겨루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세계 챔피언에 올라 '언더독'의 극적인 서사를 연출했다.또 이번 결승전은 DRX(데프트 김혁규)와 T1(페이커 이상혁) 모두 2013년 데뷔한 10년 차 베테랑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시 10년이 넘어가는 가운데 장수 게이머들의 활약은 리그 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T1'이 '프나틱'에 패한 가운데, '케리아(류민석)' 선수는 이번 패배 원인으로 "예상한 대로 밴픽이 흘러가지 못했다"고 에 전했다. 예상치 못한 유럽 팀의 '루시안-나미' 조합에 대처가 미흡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케리아 선수는 오래 호흡을 맞춰 온 T1 선수들과의 팀워크는 "현재 최상의 상태"라며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루시안-나미 활용 생각, 구마유시와 호흡 좋아"T1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