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신한은행)
▲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KT가 운영하는 상권분석플랫폼 '잘나가게'에서 비대면 사업자 대출인 '쏠편한 사업자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출 한도와 금리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신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연 0.2%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잘나가게'는 소상공인에게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한 해당 상권의 유동인구, 매출정보, 관련 업종 트렌드 등 꼭 필요한 정보와 영업 팁을 제공하는 KT의 상권분석플랫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KT와 함께 양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고자 '신한SOHO사관학교' 16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2030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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