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워진 핀다의 CI·사용자경험(UX) 디자인(사진=핀다)
▲ 새로워진 핀다의 CI·사용자경험(UX) 디자인(사진=핀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29일 새로운 기업 기업로고(CI)와 사용자경험(UX)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 CI와 UX를 발판으로 '현금 흐름을 디자인하는 핀테크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변화한 핀다의 기업 CI 디자인은 곡선, 볼드, 심플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된다. 곡선은 전통 금융에 대한 허들을 낮췄다는 의미를 담았다. 볼드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이미지를 담았다. 여기에 직관적이고 간편한 핀다 서비스의 본질을 반영한 심플함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김성미 핀다 디자인팀 리드는 "사용자들과 공감하는 친근한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인디고블루 컬러 변경과 정돈된 곡선형태의 새로운 기업 CI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UX에도 대대젹인 변화를 가했다. △대출 비교·관리 서비스가 담긴 메인 화면 △알림 탭 △더보기로 화면을 구성했다.

이외 '나의 신용점수 확인하기'와 같이 편의 기능을 한 화면에 담았다. 사용자 개인별 상황에 맞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출금 상환일정 △신용정보 업데이트 내역 △신용 및 카드 정보 변동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사용자들이 금융의 주인의식을 되찾을 수 있도록 UX를 개인 맞춤형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꾸었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이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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