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라인(LINE)과 손잡고 일본 모바일 보드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 초대부호. (사진=넵튠)
▲ 초대부호. (사진=넵튠)
18일 넵튠에 따르면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중인 모바일 보드게임 '초대부호'의 일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초대부호는 일본의 놀이문화 중 하나인 '대부호'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발한 게임이다. 대부호의 플레이 규칙을 기본으로 하며 스킬 및 아이템을 더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은 '싱글 모드', 무작위 매칭으로 겨루는 '랭킹 모드', 최대 5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친구 모드'로 구성됐다.

한편 게임의 사전예약은 서비스 예정 지역인 일본·대만·홍콩·마카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대부호는 3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며 일본 현지 서비스는 라인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블로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