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
▲ 왼쪽부터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솔루션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양사는앞으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반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AI 및 머신러닝 기반 RPA 기술을 기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한다.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은 “IT 발전으로 의료계는 수십 년간 축적된 방대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머신러닝 기반 RPA로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및 연구 프로세스를 개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 및 적용하는데 RPA가 필수적인 기술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국내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및 연구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의료 IT 혁신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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