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워즈 선정 기업 단체사진 / 솔트룩스
▲ 스타트업워즈 선정 기업 단체사진 / 솔트룩스

2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국내 AI 기업 솔트룩스가 AI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보에 나선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공모전 ‘STARTUP WARS : EPISODE 1’ (이하 스타트업워즈) 최종 10개 기업에 대한 시상 및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스타트업워즈에는 총 100여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깃플(챗봇), 뉴스젤리(빅데이터 시각화), 마인드에이아이(AI 대화엔진), 서큘러스(휴머노이드 로봇), 소이넷(AI 추론), 애니렉티브(AR/VR 홀로그램), 옷딜(로봇MD), 웨인힐스벤처스(AI 디지털 컨텐츠 자동화 제작), 코코넛사일로(화물운송), 한터글로벌(음악 빅데이터 분석)이다.

이들 기업에겐 총 상금 3000만원과 최대 100억원의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솔트룩스가 보유한 자연언어처리, 음성인식, 음성합성, 이미지 인식, 챗봇 등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과 고성능 서버, 데이터 등 실제 사업에 필요한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협력 사업 추진 중 국내외 공동 마케팅, 솔트룩스 최신 인공지능 기술 전수, 프로젝트 업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워즈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은 솔트룩스 못지 않은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였다”며 “이번 에피소드1에 이어 스타트업을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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