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오르자 카카오뱅크도 '연 2%대 자유적금' 내놨다

발행일 2021-12-07 18:36:53
(사진=카카오뱅크)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은행권도 예·적금 등 수신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도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수신 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은 만기 1년 기준 0.30%포인트 오른 연 1.80%로 바뀐다. 바뀐 금리는 오는 8일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

자유적금은 연 1.60%에서 연 1.90%로 오르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10%다. 

특히 0.20%포인트를 인상하는 26주 적금은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를 0.50%포인트로 가장 많이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제공받으면 최대 연 2.20%의 금리가 적용된다. 계좌 속 잔돈을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자동 저축해주는 '저금통'은 기존 연 2.00%에서 1.00%포인트 인상해 연 3.00%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면서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0%포인트 인상한 2.00% 금리를 제공하고, 1년 이상의 자유적금의 금리는 0.30%포인트 올린다"고 설명했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납입 시 우대금리 0.20%를 포함하면 포함한 2.30%의 금리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인터넷은행이 연 2%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금리 인상 이후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을 출시해 우대금리(연 0.5%)를 포함해 최고 연 2.0% 금리를 제공하며, 토스뱅크는 기존 '연 2% 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을 유지하되 1억원 한도 미만에서만 출시 초기와 같은 금리로 운영키로 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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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닝거
    마닝거 2021-12-08 13:16:12
    금리만 보면 카뱅은 왜 쓰는지 정말 모르겠다. 스마트한 소비자가 되어야만 기업이 바뀝니다. 카뱅이 일반 시중은행보다 유지비는 훨씬 적게 쓰면서 소비자에게는 이득이 거의 없는것 같네요.

    이제는 저축은행도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니까 제발 금리비교정도는 해보고 선택하세요. 사용의 편리성... 이것도 이제 거의 상향평준화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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