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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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공동 설립자인 지미 웨일즈가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위키아에서 한창 준비중인 것으로 아는데요. 위키아 CEO 펜차이나(Gil Penchina) 38 가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가지 특징을 공개했습니다.



"위키아 프로젝트의 목표는 검색시장에서 5% 점유율을 차지하는 "이라고 펜차이나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주목할 대목은 다음인데요. 펜차이나는 "검색은 기업이나 그룹에 의해 통제될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하자면 수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해 웹사이트 목록을 생성하고 이를 누구나 편집할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유용한 정보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검색 결과도 고칠 있도록 예정입니다. 참여형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처럼 말이죠. 검색 결과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구글과 야후 등에 대적할 카드로 위키피디아의 주무기인 '참여' '편집' 들고 나온 셈입니다. 위키아 역시 수익모델은 '온라인 광고' 보고 있습니다.



위키아에는 현재 33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닷컴, 넷스케이프 공동 설립자인 마크 앤드러슨, 벤처캐피털인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등이 주요 투자자입니다. 펜차이나는 e베이에서 8년동안 일한 지난해 6 위키아 CEO 부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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