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에 가면 여러 만남들이 존재하죠. 'Xtech 2007'에서 만난 재미있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몰리라고 무지하게 '강력한' 여성입니다. 브라우저 기술들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 마지막날 인사할 때 술냄새가 풍겨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 꼭 초대해 달라는 부탁도 있지 않고 했는데, 초대하면 챙겨야 하는 데...^-^
지구를 구하려는 분입니다. Gavin Starks 라고합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오른쪽에 작은 친구가 야후에서 온 Paul Hammond인데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라는 발표를 했죠.

몰리의 마지막 헤어지기 전 모습

컨퍼런스에서 젤 예쁜 여성이자 도우미였습니다. 실물이 더 예쁘답니다.

IBM 왓슨연구소에서 온 Elias Torres 입니다. 'Open Data in HTML'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HTML내에 숨어있는 각종 정보(마이크로포맷)를 효과적으로 찾고 이를 활용하는 기술적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가령, 위키에서 위치 정보(geo 마이크로포맷)를 받은 후 이를 바로 야후 맵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야후에서 온 Jeffrey Invalides입니다. Google Base에 대해 발표했는데 감동 전혀 없었습니다. 준비도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steven pemberton(cwi/w3c)란 분인데 분위기도 멋지고 발표도 열정적이었습니다. 감동먹었습니다. 이 분은 Physon의 기초로 사용된 ABC 언어의 설계자이자 현재 W3C HTML & Forms working group의 chairman 이고 ACM 편집자입니다. 홈 페이지는 www.Cwi.nl/~steven 입니다. Xfrom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Dave Raggett(W3C/Volantis) 입니다.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란 주제로 발표를 했죠.

오슬로 대학에서 온 Absjorn라는 친구인데 컨퍼런스 기간 내내 친구처럼 붙어 다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위에서 소개한 사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모여서 토론을 하고 코딩을 하더라구요. IBM 사람의 발표에 아이디어가 있어 코딩을 바로 해보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