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SK텔레콤이 문자메시지 발송 고객에게 1건당 100원씩 적립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eyeball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기사에서 보듯, 이 캠페인은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 출연진들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인데요. SK텔레콤이 이렇게 모은 3천만원을 오늘(6월13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했습니다.
3천만원의 기부금은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출연 배우들이 기부한 출연료와 고객들의 문자메시지 적립금, SK텔레콤의 적립금 등을 합한 금액입니다. 이 돈은 에이즈 감염 어린이의 생활 지원과 청소년 대상 에이즈 예방 교육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yeball의 말에 덧보태면, "이런 캠페인, 또 안할 이유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