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후분양으로 공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32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계약면적 약 2만9000㎡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커뮤니티로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경관조명을 아파트 외관에 적용해 야경을 연출한다.
올해 하반기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며 공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고 부실 위험이 비교적 낮다.
교통은 단지 맞은편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난다. 단지 출입구 광장에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프라는 단지 건너편에 신세계백화점과 메리어트호텔을 이용할 수 있고 연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대구로를 따라가면 대구지방법원을 비롯해 금융·행정이 밀집해 있는 범어네거리로도 이동할 수 있으며 범어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니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메리어트호텔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며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가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는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