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박승우)’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사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소재로 한 협업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로 강화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다양한 이색 콘텐츠와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카제박과의 협업 역시 새롭고 독특한 자동차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시도다.
카제박은 자동차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독창적인 드로잉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앞서 올해 9월 공개한 첫 작품은 ‘드라이빙의 본질(The Essence of Driving)’을 주제로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EQ+(S FIT EQ+)’의 혁신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은 사계절용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 AS(G FIT AS)’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 장의 이미지에 사계절을 그려내 어느 계절, 어느 도로에나 적합한 라우펜의 브랜드 슬로건을 선명하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담아냈다.
이 콘텐츠는 라우펜의 글로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볼 수 있다. 또 제작과정이 담긴 스케치 영상도 공개됐다. 카제박과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성과물은 10월 중 나올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경계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라우펜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