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는 NH투자증권과의 신탁계약에 의한 자기주식 취득상황을 10일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바이오노트와의 계약에 따라 올해 7월 8일부터 이날까지 이 회사 주식을 총 44민3767주 사들였다. 이에 따른 총 매입가액은 23억2507만원이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지난 7월 초 NH투자증권과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맺었다. 내년 1월 7일까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바이오노트 주식 69만4802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최종 취즉 예정 주식 수는 97만8473주다.

지금까지 이 같은 계약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사들인 바이오노트 주식은 목표금액의 46.50%다. 이를 포함한 바이오노트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발행주식 수 대비 1.12%다. 최대주주 조영식 회장의 지분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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