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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와 함께 서울 중구 지평 본사에서 '중견기업을 위한 국제분쟁 전략 & 협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미나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평 국제분쟁팀장인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중견기업의 국제분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참가자들이 국제조정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SIMC의 위 멩 추안 CEO와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모의 국제조정을 이끌 예정이다. 일부 세션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워크숍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ADR 페스티벌 2025'의 일환이다. 지평은 페스티벌의 웰컴 리셉션 스폰서로 참여해 첫날 진행되는 공식 개막 행사에서 환영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아시아·태평양 ADR 콘퍼런스'에서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Arbitration through the Eyes of the Users: What works and What doesn't' 세션의 공동 진행을 맡는다. 이어 30일 오후 12시30분에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26층에서 'Navigating U.S. Trade and Investment Policies and Dispute Risks for Korean Businesses'를 주제로 네트워킹 및 토론 행사가 진행된다.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국제분쟁과 국제거래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분쟁의 다양한 해결 절차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더 전략적으로 법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