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www.symantec.co.kr)가 8일 PC보안 솔루션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과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7'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2007년 개인용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시만텍의 전략 상품들이다.
특히 '노턴 인터넷시큐리티2007'은 트랜잭션 보안 기술을 추가해 최신 온라인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고 시만텍은 강조했다. 사기성 웹페이지 방문을 사전에 막고 온라인 명의 탈취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피싱 방지 기능도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방화벽에 의해 수시로 경고 메시지창이 뜨는 불편함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시만텍코리아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강조한 것은 또 있다.
과거와 달리 가벼워졌다는게 바로 그것. 좋기는 한데, 메모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사용자들의 지적을 반영시켰다는 것이다.
다음은 노턴 인터넷시큐리티2007'과 관련해 시만텍이 배포한 보도 자료 내용이다.
*낮은 메모리 사용률 – 작동 중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 제품의 메모리는 10-15메가바이트에 불과하며, 이는 경쟁 제품의 평균보다 약 2-3배 낮은 수치다.
*빠른 스캔 속도 –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가 1기가바이트의 파일을 전체 스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 15초였다. 이는 함께 테스트한 경쟁 제품의 평균 스캔 시간인 2분 49초보다 빠르며, 이전 버전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보다 30-35% 빠른 기록이다.
*빠른 부팅 시간 – 함께 테스트된 경쟁 제품들의 평균 부팅 시간은 20초였으며,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는 이보다 빠른 14초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버전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보다 5-10% 빠른 기록이다.
*빠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반응 시간 –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 초기 화면이 뜬 후에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반응하는 시간은 1초 미만으로, 경쟁 제품 평균보다 2배 빠른 시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