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의 전산장비 구매사업을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342억6996만원으로 이는 회사의 최근 매출액 2028억6148만원의 16.89%에 해당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정보통신은 조달청과 '대전본원 화재복구를 위한 전산장비 구매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총 1223억9272만원 규모로 5개사가 공동 수주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이중 지분율 28%를 적용받아 약 342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납품 대상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이며 납품기한은 12월22일이다. 검사예정일은 2026년 1월5일, 대가수령예정일은 1월13일이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은 1년이며 지체상금률은 0.075%다.

계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다. 공급 방식은 자체생산이 아닌 외주생산이며 도급계약 형태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5일부터 2026년 1월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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