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정식 오픈하는 가전·가구 전문 리빙몰 브랜드인 ‘리빙파워센터 인천논현점’ /사진 제공=STS도시개발주식회사
오는 10월 31일 정식 오픈하는 가전·가구 전문 리빙몰 브랜드인 ‘리빙파워센터 인천논현점’ /사진 제공=STS도시개발주식회사

STS도시개발주식회사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가전·가구 전문 리빙몰 브랜드인 ‘리빙파워센터 인천논현점’을 오는 10월31일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논현점은 2020년 개장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리빙파워센터 기흥 1호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추진된 두 번째 프로젝트다. STS는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권을 대표하는 복합 리빙 전문 쇼핑몰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논현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50-1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1만9280㎡(6000여평) 규모의 도심형 쇼핑몰로 조성된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된 공간에는 디자인가구, 매트리스, 침대, 소파, 식탁 등 홈퍼니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3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 체류형 F&B 시설이 함께 운영된다. 인천논현점은 오픈을 기념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 추첨, 럭키드로우,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논현점은 인천논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근에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논현·한화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STS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기반으로 인천논현점을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생활·문화·소비가 어우러진 도심형 리빙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노후 주택 리모델링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홈퍼니싱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리빙 쇼핑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리빙파워센터 관계자는 “인천논현점은 기흥점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도심형 홈퍼니싱 복합몰”이라며 “지역 상권의 공백을 메우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새로운 리빙 공간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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