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4851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9%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올해 3분기 실적 악화는 건설 가전 등 수요 산업이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관세 확대 영향으로  전기아연도금강판(EGI) 생산 및 판매량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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