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 제조업체 방림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282번지 소재 토지와 건물을 657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자산총액의 28.36% 규모로 구미시와 구미도시공사가 매입한다. 회사는 이번 거래로 유휴자산을 효율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도 기준일자는 내년 9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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