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 종속회사 Shilla Retail Limited가 마카오 국제공항점 면세사업부문 영업점 일부 운영을 종료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정지는 계약 만료에 따른 조치로 영업정지일은 오는 6일이다. 호텔신라는 이번 영업정지 영향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며 향후 대책에 대해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업 전반적인 성장 방안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정지 금액은 1270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호텔신라 연결 매출총액(3조9475억원) 대비 3.2%에 해당한다.
강기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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