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1억원으로 5.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3.6% 감소했다.

모바일 서비스수익 증가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발생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희망퇴직으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은 1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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