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웍스앤코가 스포츠브랜드 호카의 리테일 오프라인 사업부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청구액이 15억5025만원이라고 6일 공시했다.
조이웍스앤코는 호카의 리테일 오프라인 사업부 합병 결정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식매수 청구를 받았다. 이 기간 호카의 73명 주주가 55만2492주를 매수하겠다고 청구했다.
조이웍스앤코는 자체 자금으로 1개월 이내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격조정을 신청한 주식에 대해서는 상호 가격합의가 완료된 후 지급된다. 주식매수예정가는 주당 2810원이다.
앞서 회사는 9월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오하임앤컴퍼니'에서 '조이웍스앤코'로 변경하고, 호카 리테일 오프라인 사업부를 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강준혁 기자
jhkang@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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