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가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5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고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파라다이스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체계화해 기업 내 독서문화를 안착시켰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970년 문학잡지 '동서문학'을 창간하고 2010년 '독서경영'을 공식 선포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내 독서 소모임 '파라북클럽'과 사내 독서 리더 양성 프로그램 '북퍼실리테이터', 임직원 독서 경진 대회 '파라독서대전' 등이 대표적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독서경영을 실천하며 임직원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 그리고 독서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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