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텍의 최대주주 박용하 전 대표가 보유 주식 일부를 담보로 제공했다. 담보기간을 연장계약하려는 목적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와이엔텍 보통주 50만주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설정했다. 대출금액은 6억6000만원, 이자율은 연 4.56%다. 계약기간은 2026년 11월3일까지다.

담보 제공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1819만9659주)의 약 2.75%에 해당한다. 박 대표의 지분율은 33%로, 특수관계인 등을 포함한 총 지분율은 46.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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